한 업체가 임시보호 기간 3일을 보낸후 입양,분양 보낸다고 기사났어요. 그래서 저분이 그 업체인줄 알고 문의한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직 어린 예방접종도 다 안된 강아지 데려다가 3일간 지내는게 참 황당한데 이게 말이 많아요. 업체측은 입양보낼 기회를 주는거라 말하고 입양 안되면 안락사 된다고요 ㅠㅠ 근데 또 생각하면 책임감 없는 사람들, 어린자식이 키우고 싶은맘에 3일을 데려다 어린아이 장난감처럼 될수도 있거든요. 3일후 분양받을 생각이 전혀없는 사람들이 나쁜맘 먹으면 면역력 없는 강아지는 위험하니까요ㅠㅠ 제발 생명을 책임질수 있는 분들만 신중하게 공부하고 분양받으셨음 좋겠어요
베플ㅎㅎ|2023.09.09 08:27
ㅋㅋㅋㅋ조카신박해 세또많.... 강아지가 파양되는 경우도 많으니 이런것도 방법이다? 삼일간 예뻐하고 개는 좋다고 내 가족인줄 알고 맘주는데 삼일뒤에 보호소로 또 보내고 또다른 놈이 와서 삼일 데려가고 왜 동물은 상처를 받는단 생각을못하지,,?
베플ㅇㅇ|2023.09.09 12:26
3일만에 바뀔 맘이면 애초에 시작부터 안하는게 맞다. 생명 가지고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베플ㅇㅇ|2023.09.09 13:36
유기견 임시보호 2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 임시보호라는 개념이 이런 곳에 남발되는 걸 보니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임시보호는 내가 강아지에게 보호소 역할을 하면서 관리도 하고 책임지고 입양처도 찾고 혹시 입양이 안 되면 내가 평생 키울 생각으로 데려오는 거예요. 일정 기간 끝나면 돌려보내는 게 아니고요. 한번 돌려보내진 개들은 유기견에 파양견이라는 낙인까지 찍혀서 재입양 쉽지 않고 안락사당하는데 자기들 좋을 대로 데려왔다가 버리는 게 무슨 '보호'인가요? 애초에 보호소에서 처음부터 까다롭게 입양 심사 진행하고 입양 홍보해야 하는 거지 이런 식으로 아무데나 보내서 좋은 집 갈 기회를 늘려준다는 건 헛소리입니다.
보호소 입양절차 더 까다롭게 해야한다는 댓글 있던데 전 40대 미혼녀 혼자살고 있고 거의 집에서 일함. 일주일에 2일이나 3일만 6시간동안 나가서 업무보는지라 집에 있는 시간 많은데도 혼자산다는 이유로 입양 부적합 받아서 샵에서 데려와서 9년째 키우고있음. 판보면 분양받는 사람들 쓰레기 취급하던데 나도 유기견 키우고 싶었음. 근데 어쩌겠음. 돈주고 살 방법밖에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