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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카드를 누가 결제했는데 보상이 안 된다니

ㅇㅇ |2023.09.15 17:08
조회 11,046 |추천 2
방탈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오늘 홍대에서 주머니에 있던 카드 지갑을 떨어뜨려 분실했습니다.

주머니에서 없어진 건 꽤 빨리 눈치챘고 멘붕이 와서 일단 왔던 길을 되돌아가며 찾아다녔는데...분실한 지 한 10분이나 됐나...그 때 카드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귀금속점에서 77만원이 결제됐는데 본인 사용 맞냐고요.

바로 누가 주워서 근처 연남동의 ‘덕금사’ 라는 귀금속점에서 귀금속을 샀더라고요...

경찰에 신고하고 귀금속점에 경찰을 대동하여 가니 범인은 이미 떠났고 cctv 조회와 귀금속점 사장 증언 결과 60대쯤 되는 남자 노인이었습니다. 파란 점퍼에 흰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제 주민등록증도 있어서 대충 신원 특정하고 그렇게 말한 듯 한데...귀금속점 사장 말로는 범인이 ‘딸 카드’ 라면서 돌반지 두 개를 사 갔다고 합니다. 노인들이 자식 카드를 많이 들고 오니 의심 없이 결제해 줬다 했고요.

문제는 범인이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 얼굴 확인이 불가했습니다. 떠난 지 2~30분 정도 지났고요.

그래서 범인도 잡기가 아마 어려울 듯 하고ㅠㅠ (경찰 말로는 잡을 확률은 반반이랍니다.)

그런데 카드사에 보상이나 카드 취소 문의를 하니, 조사를 해 볼 건데 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으니 제대로 말은 안 해 주고 그냥 안 될 수도 있다고만 하는데요...(카드사는 국민카드입니다.)

이런 케이스가 처음인데 원래 신용카드 도난당해 부정 사용 당해도 혹 보상을 못 받을 수 있는지요? 당연히 보상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당황스러워서요...혹시 이런 경우에 보상 제대로 받으신 분 계실까요? 같은 케이스 겪은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50
베플ㅇㅇㅇ|2023.09.15 17:13
카드 사인 해놨나? 싸인 유무에 따라 다를거야
베플|2023.09.15 23:25
국민은행카드라 하셔서 댓글써요. 퇴사자예요. 귀금속점에서 700도 아니고 70만원 사용인데 본인 확인한다고 은행직원이 전화를 했다구요? 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데요. 애니웨이, 분실한지 10분만에(분실신고 못 한 상태에서) 습득자가 사용했다 해도 그 사용금액 결제하라고 안 해요. 통화한 직원이 방법이 없다고 했다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지금도 신용카드 8개사 사용하고 국민이 주사용카드인데, 그 사이 신용카드이용약관이 바뀐거 같지는 않은데 이상하네요. 다시 알아보세요.
베플ㅇㅇ|2023.09.16 00:31
씨씨티비로 저 노인 이동 경로 다 확인 되는 대한민국입니다. 경찰이 범인 찾을려는 노력이 이십프로만 있어도 다 잡아내요. 연쇄살인범이 없어진 이유가 길에 빼곡히 설치된 씨씨티비 덕인데 왜 못 찾아요. 연쇄갈인범 강호순도 모자 쓰고 마스크 써서 현금 인출기 앞에 찍혀도 다 찾아냈어요. 2008년에 강호순도 찾았는데 설마 2023년에 저 노인네 못 찾을까요?
베플ㅇㅇ|2023.09.15 17:16
금감원에 민원넣으세요. 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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