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판을 찾아봤는데 여러글들을잃다가 저도 글을 적어봅니다
19살부터 한가지기술직만 배워서 29살에 첫 자영업을시작해서 지금은 33살이됬습니다
와이프는 25살에 절 만났구요 지금은 29살이구요
아이는 4살입니다
매장오픈후 한달도안되 만났고 임신하고 수술도했었다가 다시 임신이되고 제가 매번책임지겟다 하여 혼인신고하고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수입은 제가800정도 나오구요 와이프는 최근일한지 3달째인데 아마 수입이 200이안될거같습니다
와이프는 얼굴이이쁘기도했고 결혼전에는 남자들이이것저것 챙겨주고 하다보니 자기커리어를쌓거나 돈을모으진못했지만 절만나고 많이달라졌다고합니다.
와이프는 결혼전 빚이2000가량있어 제가갚았습니다
결혼후 집안일이 맞지않다 자기도 일을하겠다 하여 반영구학원을대줬고 그러다 가게차리고싶다하여 고민하다 차려줬습니다. 결혼후 3년만에 식을했는데 결혼식때 축의금들어온걸로차렸다 보심되구요 이것저것 다쓰니 제쪽500 와이프쪽300남더라구요 축의금 그냥와이프가게차리는데 썻 구요제돈 300정도추가로 제가조금있어서 줬구요
경제적인건 요정도로하구
문제는 계속 반복되는 싸움인데 제가 와이프가 집안일을 너무 안한다고생각합니다
와이프도 가게일하게되기도했고 의논하여 제가 돕겠다 하고 설거지는 책임지고 하고았어요 쓰래기버리는것도 제가하구요 어린이집등원까지제가 나머진와이프가하는건데 문제는 빨래를 하면 건조기에서 꺼내서 옷무덤을만들고 안개고거실에 지저분한게 널부러져있는데도 치우질않아요 빨래안개는건 사실 불만은없어요 뒤적거려서 대충 입고가도되니깐 근데 청소는 너무 참기힘드네요 돼지우리에사는거같아서
저녁밥도 잘해주지않고 배달이나 장모님반찬 햇반이잦습니다.
사실 집안일이란게 저희집은 밥하기 설거지 청소하기 등하원 뭐 이정도가다인거같은데
그래서 지난주동안 심하게싸우고 제가 매장문을 반나절정도닫고 제가 다했습니다 집안일을 그리고 시간이지나도 여전히 하질않습니다
제가 뭐 많은걸 바라거나 그렇게생각하실수있는데 저도 정리를 안하는편이라 그냥 대충살아갑니다.
하루에루틴을 짜서하자 하루에 30분에서1시간만 쓰면된다
출근전에 하고가거나 퇴근하고 집에와서해도되고 그게싫으면 요일을 정해서 2~3일에 한번씩만이라도 이렇게 하면된다 해도 듣지를않습니다. 아쉬운사람이하라기에 진짜 그냥 제가다해버렸는데 시간이지나도 너무안해서 언제할꺼냐 왜안하냐 그럼 매번 결혼초에 자기가 얼마나힘들었는지 이야기를합니다
결혼초 돈이없어 저는 일해서 돈버느라바빴고 임신한와이프에게 배너무부르기전엔 조금 일을해줬으면 좋겠다 말했는데 와이프는 임신해서까지 일시키라는거냐며 지금도 매번 과거얘기로 반복이됩니다. 아 물론 일은안했습니다.
배달의민족보니깐 일주일에5번은 쳐 시켜먹었더라구요 전그런줄도모르고 외식도 주에 2번이상은하고 저의엄마집이나 장모님댁가면 밥도 항상해주셨었는데 그냥 요리자체를 어떻게든 안하면서 살았던거같아요 ㅋㅋ..
생활비 월세전기세통신비수도뭐 기타잡다한가 다 제가내고 순수 식비나뭐 생활용품사는용도로 만 150주다가
최근에 2달전부터 전기세 통신비 수도 이런거다포함해서 300 주기시작했습니다
대출이자가 좀 비중이큰데 전세대출이자는 다 제가냅니다 전제대출3억8000받았는데 이자만185만원정도 나오네요 이건 뭐 신축빌라 이자지원금이니뭐니해서 3300정도 받고들어온게있어서 이건뭐 그냥 적금이다생각하고 내고있어요
문제는 전 제 통장내역 이체내역 카드내역 다 까주고 아껴쓰자해도 와이프는 감시하는거싫다며 내역공개를 거부합니다 이건 3개월에 한번씩보자고 서로합의한상태긴한데 너무 밑빠진독에 물붓는거같아 너무 힘이드네요 아직은본적이없네요 제가 살림까지해보겠다 내가하면 좀더 절약이될수도있지않겠냐하며 제가 해보겠다해도 거부합니다.
제 카드내역까주면서 이번달에 카드가40만원정도잡혓는데 대부분제가쓰는건 매장앞cu에서 점심일주일에2~3번 먹을정도긴한데 김밥사먹고 퇴근하고 아이랑 시장가서 회덮밥정도 먹고 뭐 진짜 그정도인데 돈을너무 많이썻다하니 참 서글프더라구요 저거먹으면 저녁은 안먹습니다 저게 저녁겸 점심이니까여 그래도 밥도못먹어가며 힘들게 혼자 800이상벌어오는데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고 본인은 맨날 커피사먹고 뭐 술먹고 배달시켜먹고 그러면서 나한테 이런취급이라니...그래서 이혼까지 생각이가는거같아요
이번에 제가 내역다공개하면서 제가 돈이없는걸 와이프도알고있습니다 생활비로다주고 매장차려주고 뭐 이러느라 제가 가진걸 줘버렸어요 더 뜯어먹을게없는상태라는걸 어필했습니다.
제가 해준것 결혼전빚 매장차리는비용 등은 이혼하더라도 줄생각없답니다. 네 뭐 저도 줄거라생각안했고 돈은 뭐 다시 모으면되겠죠 한..1년정도만 열심히 다시모으면 그래도 금방 모으겠네요
와이프랑 결혼하고나선800을 벌어도 이래저래쓰면200가량밖에 모을수가없더라구요
그냥 생각이없이 돈을쳐씁니다 냉장고엔 썩어가는게 반이넘어요 자기가번돈으로사면 안그럴텐데 하는생각이많아요 항상 냉장고에서 음식꺼내면 냄새부터 맡아보고먹어야되요
이대로는 미래도 안보이고 이혼하면 저야뭐..사실 돈쓸데가딱히없는사람이라 700씩은 모을수있습니다 실제로 결혼초반에 그렇게 모으기도했구요
두번째 갈등은 부부관계문제인데 결혼전에도 제가 전 자주하는걸좋아한다고 그랬는데도 점점 줄더니 몆달전부터 한달에 4번 주에 1번은하자 본인도 알겠다 노력하겠다해도.... 그냥 결혼하고지금까지 한달에4번한적없구요
2달동안 한번도안한적도 있고 그냥 2~3주에한번정도 하는거같습니다
한달에 2.5번정도하는거같아요 그것도 제가 매달려야됩니다. 애기재우고 집안일다하고 너무 버겁네요 일주인에 한번하기로한것도 그냥 매번미루고미루다 일요일에 그것도 마지못해하는느낌 이번엔 하긴해줘야겠지.. 이런느낌
차라리 돈많이써도되고 안모아도되니 부부관계만 좋아도 그냥저냥살텐데 그냥 내가왜이렇게살아야되나 싶습니다
아내에게바라는건 집안일이힘들면 같이하고 경제적인것도 같이공유하면 좋겠는데 이게 제가 이상한겁니까.. 전 10시에일하러가서 9시까지 화장실한번못가고일하고와도 해야할일이있으면 합니다 자는시간을줄여서라도 해야할일은 해야한다생각해요
와이프는 너무 이런부분에있어서 시간관리나 자기할일우선순위 관리가 부족해서..
매장차려서 3~4만원손님5시 7시쯤 예약잡히면 집안일 조금만하고 1~2시간만 늦게출근하면될거같은데 그냥 뭐 무조껀 일찍가있으려하는데 뭐 가는건 괜찮은데 문제는 집을 개판만들어놓고갔다와서도 안하니문제죠..
서로 월세도 100이하매장인데 1인샵이고 매출보면 얼마나 일했는지 딱나오는데 그냥 똑같이나가서 일하니까 똑같이힘들다는식이네요 제가 전업주부하라하면 전 진짜 잘할자신있는데 어우 답답해 미칩니다. 여기계신 남자분들 많이 그럴꺼같더라구요
진짜 얼굴이뻐서 반해서 내가 좋아서 모든반대무릅쓰고 결혼하긴했지만서두.. 몆년동안 이렇게 쌓이고 반복되니깐 너무 힘드네요 이거 그냥 참고 버티고 살아야되는건지 그냥 이혼하고 살아야될지 답답하네요
다음주에 법원가서 이혼서류작성하자했는데 이런식으로 이혼하자말하고 흐지부지된게 워낙 여러번이라 모르겠네요 진짜 법원가자고까지는 첨이라..이혼해도 저는 잘살자신은있는데 돈이많이모아봐야 쓸데도없고 공허하기만할거같고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돈마저 못벌었으면 아마 고민도못하고 그냥 가난의대물림으로 살았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늦지않은거같아 고민해봅니다. 보통 이정도는참고사는건가요
남들보니까 여긴 남편이 안해준다고 난린데 진짜 이해안가네요 도대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