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고 3학년 수능을 앞두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비만한 체형을 가졌으며, 친척들로부터 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비난을 들어왔습니다.
이 평가들은 저의 자아 이미지에 사춘기시절과 오랜 몇년동안 저에게 상처를 주었고 매번 친척들을 볼때마다
눈치를 보고 위축이 되어서 저는 이걸 이겨내고자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6개월 동안 죽어라 운동하고 엄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하였고, 목표치중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했고, 친척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애썼어요.
그 결과 저는 162cm 90kg에서 162cm 55kg를 도달했지만, 그것은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자신을 변화시킨 것을 보여주고 싶어도 친척들이
저에게 어떤 반응이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다시 한번 몸에 대한 비판을 듣게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모든 과정에서 저는 제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유발했어요.
그리고 저는 친척들과 저의 몸에 삿대질한 사람들에게 복수라는 감정까지도 느끼게 되었구요.
그러나 이 복수의 감정은 나를 더욱 더 허무하게 만들었고, 왜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얻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살을 빼고 나서 저에 대한 자신감은 많이 올라갔다는 점도 있었고요.
저는 이 모든 상황에서 자신에게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자기 존중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무엇보다도, 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의 눈치보는게 제일 인생에서 한심한 짓이라는것도요.
한번 그냥 끄적여 봤어요.
제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음좋겠습니다.
고3분들 저희 같이 화이팅하자구요 ! !
그리고 추석도 잘 보내시고 다들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ㅡㅡㅡㅡㅡ
+오늘의 판이라니..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ㅎㅎ
제 운동법은
아침에 저지방 우유 3/1컵 (사실상 두모금정도)
점심 반숙란 2알
저녁 6시되기전 샐러드
그리고 기본적으로 하루에 2만보씩 걸었습니다..
무조건 걷기 운동하고 근력운동은 안했어요.
하루에 만보도 못걷겠다하시는분들은
처음에 식습관만 잡아주세요.
힘들겠지만..어쩔 수 없어요 ㅎㅎ..
그만큼 요요도 많이오고 먹토도 많이 했고요
많은 시련이 있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응원하는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거고요.
다들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