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청년 작년에 한 여성한테 빠져서 그 여성도 좋다고 4개월 만나고 혼인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때까지 뭐 모르고 그냥 살았죠 그런데 술을 너무 많이 먹는겁니다 주 3회 기본 주량은 4~5병 이라 보통 저녁 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먹어요 (저는 알쓰) 문제는 저보다 잘생긴 남성분들이랑 sns , 포차에서 하루 하루 매칭하는식으로 만나는 모습에 저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결혼 전 까지 좀 놀고싶다" 라는 말에 저는 싸우기 싫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너무 잦은 의미 없는 술모임을 많이 가지는걸 보면서 조금 아니라고 느낄때 애가 먼저 금전적 요구를 조금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조금씩 생활비 주긴 했는데 그떄부터 연락이 잘안됩니다.
알고보니 술모임에서 만난 남자랑 연애 하는 모습을 봤고 그때 이거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준 돈도 반만 돌려주라고 했는데 알겠다면서 3개월넘게 연락 두절 하다가 결국 그 남자랑 가게 차리고 사네요
돈도 돈이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 경험 했다 치고 1년만에 다시 보는데 1년 사이에 제가 정상적으로 살려고 스터디 모임 , 책 모임 이런곳 다니면서 술 관련된 친구 , 지인들 연락 끊고 살았다보니 보는 시선이 작년이랑 외모 차이는 크게 안나지만 sns에 보이는 행동 , 품위들이 정말 건달 화류계 쪽 사람들이랑만 어울려 다니는거 보니 제 자신한테 얼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