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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탕후루 논쟁중인거 가져와 봤는데

상황 : 탕후루가 요즘 화잿거리에 올라, 한 사람이 이에 대해 댓글을 남겼다.
A : 탕후루 파는 사람이 왜 문제 인거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문제 인거지 판매 했다고 책임 질 이유는 없다
이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B가 댓글을 다는데.
B : 모든 문제에는 C발점이 있습니다 C발점이
B의 댓글에 무언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C라는 사람이 나타나 대댓글을 다는데.
C : 누가 칼로 사람죽이면 칼 만든 사람 잘못임? 어이없네
B : 궤론. 사회적, 환경적 분위기를 전혀 고려치 않은 극단적 비유.
칼은 그 자리에 두는 것만으로도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지만.탕후루는 그자리에 두는 것만으로 벌레가 꼬이고 부패시 주변 환경에 악취를 풍기는 둥 악영향을 미침.
비유를 할걸 해야지, 탕후루랑 칼을 비교하냐.
넌 그러면 시한폭탄이 있다고 치자. 한 일가족이 죽었어시한폭탄 타이머를 누른 사람은 무죄고, 시한폭탄을 '모르고' 가지고 집으로 간 사람이 있어. 넌 여기서 시한폭탄이 있는 줄 모르고 가져간 사람이 죄가 있다 주장하는 거야
C : 난 시한폭탄 누른사람 무죄라 생각하는데? 그리고 시한폭탄을 누른사람을 예시로 들게 아니라 시한폭탄 재료를 판 사람을 예시로 들어야하는거 아님? 화약을 파는 사람은 그게 무기에 사용될줄 아예 모를까? 뭔 되도않는 예시를 들고있어
B : 와 진짜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ㅋㅋㅋ
애초에 시비가 걸고 싶은 거지 논쟁을 하고 싶은 거는 아닌 거 같아 보이는데, 그래도 사람 대 사람이니까 대응은 더 해드림
서로 어설픈 예시는 본래 논점을 흐리는 짓이니까 본래 논점으로 돌아가보자고.
논점 : 탕후루를 판매하는 것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했다 판매점주는 잘못이 있는가.
B 주장 : 탕후루는 본디 한국에서 유래된 것도 아니며 어느 순간 유행처럼 번져 전국에 퍼져나갔다, 또한 탕후루는 애초에 과일에 설탕을 입혀 판매하므로 해당 음식에는 각종 해충을 야기할뿐만 아니라 설탕이 녹는 둥 판매행위를 통해 주변상권에 '환경적 피해'를 발생시킬 원인을 제공했다. 물론 이는 사회적이거나 공공적인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닌 개인의 영리행위로 인해 개인적인 영리 행위를 위해 환경오염을 야기한 것이니 이에 따라 고의성은 없었다 할 지라도 분명히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사실. 이는 최근 '노탕후루존'이라는 탕후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거부하는 사회적 풍습이 발생함이 그 증거이다.
요약 : 본 논리를 두고 봤을 때, 탕후루 판매 사장은 개인적인 영리를 위해 환경에 피해를 주고 주변 상권에 피해를 줬기에 '피해를 준 사실'이 발생함에 따라 그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반박하려면 어설픈 논리 들고 오지말고 깔끔하게 논점에 대해서 니 주장을 먼저, 그리고 내 주장에 따른 반박을 정리해서 들이밀어라.
서로 귀찮게 계속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고, 너라는 사람을 존중해서 정확히 하고 싶은 주장을 들어주겠다는 거니까 잘 생각하고 답장남기길 바란다.
너 글 남기면 읽어보고 네 주장에 따른 내 의견, 반박 적고 나는 끝낸다. 주말 잘 보내라.
B :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시한 폭탄을 예시로 든거에 또 포커싱이 어긋난 게 뭐냐면.
칼은 비유가 부적절 한게, 탕후루랑 비교하기엔 너무 전제가 부적절 해서 너한테 맞춰서 비유한거야.
시한폭탄 스위치를 누른다 = 탕후루를 제조한다.
시한 폭탄을 가지고 움직인다 = 탕후루를 가지고 이동한다.
시한폭탄이 터진다. = 탕후루로 인한 찔림피해,  녹은 설탕으로 인한 벌레꼬임, 찐득한 바닥이나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칼이 전제 조건이 부족한 이유를 직접 풀어주자면.
네 주장은 이게 됨." 탕후루가 녹아서 환경 오염이 되면 탕후루를 먹는 사람이 문제지 "라고 되는데 난 애초에 논점이 그 문제가 어디서 발생했는가,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이 없는 가 라는 거지. 
기사를 좀 보면 알겠지만, 탕후루 가게 근처에서 여름철에 벌레가 꼬임으로 인해서 식당 피해가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어.
[ 특히 여름철에는 날씨가 더운 탓에 날파리들이 탕후루의 설탕 코팅 단내를 맡고 꼬이기 일쑤다. 자신의 동네에 탕후루 가게가 생긴 한 동네주민은 “동네에 탕후루 가게가 생기고 나서부터 길거리에 탕후루 쓰레기들이 점령했다. 가게에서 관리하던지 이렇게 해놓으면 먹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아니냐”고 말했다. *뉴스 기사중 발췌* ]
출처 : CIVICNEWS(시빅뉴스)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48

C : 칼 비유랑 탕후루랑 무슨 전제가 틀렸다는지 전혀 모르겠음탕후루를 만듦=사시미를 만듦손님이 탕후루를 버림=손님이 그 칼로 사람 죽임
도대체 어떤 전제가 틀림? 설마 피해의 정도가 틀리다 이런건 아니지?
C : 그럼 담배도 길바닥에 버리니까 담배회사 잘못, 바닥에 음료수 캔 버리면 캔 회사 잘못임?
B : 또 또 말장난, 논점에 근거해서 다시 드루와
니가 말해놓고 니가 뭘 말하는지도 모르나 다 이야기 해줘도 못알아먹으니
세상 이분법으로만 보지말고, 비유를 하면 너는 어떻게든 말꼬리 물고 늘어질 것 같으니까 제시한 논점으로 주장과 반박을 가져오라고.
논점 짚고, 주장한거는 길어서 대답을 안하는 거냐 반박을 못하는거냐.덧붙인 말에 왤케 꼬투리를 잡고 늘어져, 내가 전여친이도 아니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지말고 주장을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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