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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린데 시댁 합가 vs 어린이집

ㅇㅇ |2023.10.04 15:17
조회 18,286 |추천 0

조금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영유아검진은 엊그제 다녀왔습니다..
키랑 몸무게, 머리둘레가 상위 1퍼센트인 아가라
대근육 발달이 느리지만... 머리가 커서 그런거일거라고 의사쌤이 조금더 지켜보자고 그러시더라구요..
뒤집기도 7개월 넘어서 했고, 배밀이는 9개월에 했고,
대근육 관련된건 다른 아가들 보다 늦지만 언젠가는 해서, 예전엔 걱정을 했지만 지금은 덜 걱정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시어머님이 애기아빠도 네발기기 없이 배밀이 하다가 바로 걸었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발기기/혼자 앉지는 못하지는 못하지만
소근육/인지발달은 아주 정상이고
어디 붙잡고 서있는거 좋아해서 스스로 계속 가구 붙잡고 일어나려고 시도 합니다...
복직을 이미 해버려서 시댁이랑 4개월정도 미리 합가를 해봤는데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힘이 들어서
지금은 주말마다 저희 집에 가고 있는데
이번달 말에 시부모님이 이사를 가셔서 저희 가전/가구까지 다 합쳐서 진짜 합가를 할지 말지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입니다....
저희 가전/가구가 시부모님 댁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분가를 쉽게 못할 것 같아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 아기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시댁에 들어가야할지,
그래도 어린이집이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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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11개월입니다.
대근육 발달이 느려서 아직 배밀이만 하고
혼자 앉거나 서거나 걷지는 못 하네요 ㅠㅠ
워킹맘인데... 지금 고민이 아기를 맡겨야해서
시댁 합가를 할지,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낼지 고민입니다..
시댁과 직장이 멀어서 출퇴근 길에 아기를 시부모님께 맡기고
출퇴근하고 아기 데려오고 하는건 아주 힘이 듭니다..
그래서 시부모님께 아기를 맡기려면 아예 합가를 해야합니다...
그냥 어른들이 시댁에서 출퇴근 하는게 나아요..
합가를 하면 굉장히 불편하고 힘이 들겠지요...
아니면 시댁 합가를 하지 않으면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데 ㅠㅠ
아직 혼자 앉지도,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려니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되고 마음이 많이 힘이 드네요...
어린이집 가면 아기도 많이 아프다던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ㅠ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46
베플oo|2023.10.05 01:21
32개월 아기엄마고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11개월 아기가 배밀이만 하는게 너무 충격이라 다른 내용은 들어오지도 않네요. 직장을 다닐게 아니라 아기 병원가보고 대근육발달 연습 시키셔야합니다. 지금 중요한건 아기 상태인데..
베플ㅇㅇ|2023.10.04 17:07
병원에 데리고 가서 정확한 아이 상태를 파악 후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베플ㅇㅇ|2023.10.04 16:47
배밀이만 하고 있으면 소아물리나 발달센터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시댁에 그런거 쫒아다녀줄 사람이 있음 당연 시댁합가. 없으면 시댁이든 친정이든 찾아보던지 복직 미룰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듯. 정말 다행히 단순히 대근육만 일시적으로 많이 지연되는 거였으면 다행인데 이게 시작이라면 일반 얼집은 안됨. 애들 걷기 시작하면 만1세반으로 올라가고 돌 지난 애들은 산책도 가고 활동량 어마어마 해지는데 진짜 소규모 가정 얼집 아니면 애 치이고 선생들한테 계속 피드백도 올거임. 일단 인지나 언어는 몰라도 최소 대근육, 소근육 발달은 또래 수준 혹은 약간 느린 수준 정도는 되야 일반 얼집 다녀도 부모가 맘편히 맡길 수 있음. 그게 아니면 빨리 끌어올려줘야함. 이미 센터나 병원 다니는지는 몰겠지만 11개월 배밀이면 단순지연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희망적인 상황은 아닐수 있음. 여차하면 전담 얼집 알아봐야 할 수도 있으므로 제일먼저 복직전에 발달상황 병원에서 면밀히 체크하고 할 수 있는것들을 최대한 해야함. 합가냐 얼집이냐 선택이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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