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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사분담이 너무 적은가요? (신혼부부 가사분담)

Ay |2023.10.04 17:34
조회 1,841 |추천 6
아직 아이없는 신혼부부 입니다.
이번에 임신을 했는데 3개월차 초기이기도 하고 노산이라 양가 모두 이번 명절에 내려오지 말라고 해서 남편만 1박 시가에 내려갔다 왔어요.저 혼자두는거 걱정된다고 엄마가 올라와서 저희집에서 지냈는데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가사분담 얘기가 나와 저희 부부 가사분담 하는걸 얘기했더니 너는 그럼 뭘하냐? 너무 하는게 없다고 하셔서 제가 너무 집안일을 안하는건가 싶어 여쭤봅니다.
둘다 잔업 거의 없고 정시 퇴근하는데 남편 근무시간이 저보다 짧고(저 주40/남편32) 회사가 가까워 출근은 저보다 늦게, 퇴근은 저보다 일찍해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6시가 안됩니다.저는 빨리 오면 6시반 보통 7시 전에는 집에 도착해요.
집에서 일주일 평균 5끼 정도 먹는데 (평일 저녁 3/주말2끼)남편이 먼저와서 밥을 앉혀놓고 요리는 제가 합니다.보통 아주 기본적인 밑반찬 제외한 반찬 및 메인 2~3가지 해서 바로바로 후다닥 만들어 먹어요. (요리실력 좋은편, 한 반찬 2끼 이상 먹는거 싫어해서(제가) 다채롭게 소량씩 바로바로 해먹음)그외 부수적인 야채나 고기 다듬어 냉장고 냉동실에 소분해놓고 얼려놓고 하는걸 합니다.
설거지는 남편이 60%하고 제가 요리하면서 남는시간에 기존 그릇 컵 및 요리한 설거지를 다해놓기 때문에 40%는 제가 하는거 같아요.(곧 식기세척기 구입할 예정이라 설거지 부담은 줄어들 듯)
음식물쓰레기 비우기 재활용 쓰레기 정리 및 배출은 남편이 도맡아서 하고 집 청소는 주말에 같이 합니다.
그외 집안일은 거의 남편이 하는데 본인 거를 본인이 하는 느낌입니다.빨래는 80% 남편거 인데 본인이 알아서 제 속옷까지 세탁해서 건조기 위에 올려둡니다.저는 옷을 자주 빨지 않고 시즌 끝날때 한꺼번에 빨아서 정리하는 스타일이라계절 바뀔때 한번씩 제꺼 제가 하고 또 저는 아침마다 운동하는 곳에서 샤워를 해서 집 화장실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화장실 청소를 전담해서 해요.
서로 집안일로 니가 많이하네 내가 많이 하네 싸운적 없고그냥 손빈사람이 알아서 정리하고 요즘은 제가 임신중이라 남편이 음식하는거 힘들다고 사먹자고 해서 자주 외식 배달음식 먹어요;;
전 그냥 반반정도 한다고 생각했는데엄마가 저보고 일 편한 곳으로 옮겨서 월급도 적은데 (남편 연봉이 약 3.5배정도 높음, 남편은 돈을 적게 벌어도 무조건 맞벌이를 원하고 내 적성이나 능력에 맞는 사회활동을 하기 원함)너가 너무 가사분담이 적은거 같다ㅜ 하셔서내 엄마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내가 너무 적게하나 싶어 여쭤봐요.전 노동시간 및 노동강도, 출퇴근시간에 비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연봉에 비래해서 가사분담을 더 해야하나요?
제가 너무 집안일을 안하는 편인건가요?




추천수6
반대수1
베플ㅇㅇ|2023.10.04 17:47
요리가 가장 큰일인데.. 왜 어머니가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부부가 뜻맞춰 하면 되는 겁니다. 게다가 임신중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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