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폐아가 많은데 초기신호 꼭 알아봐주세요
ㅇ
|2023.10.05 09:23
조회 113,290 |추천 406
아는 지인아기가 너무 순하고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도 울지도 않고 얌전했어요.
다들 그아기보고 너무 순하고 어쩜이리 낯을안가리냐고 순둥이 순둥이라 했었고,
걸어다닐 돌쯤에도 시댁에 맡기거나
키카에가도 다른사람들 졸졸 잘 따라다니고
부모와 떨어져도 울지도 않았구요.
이부분도 다들 부러워하며 어쩜 저리 순둥이냐
그랬는데 3살되면서 자폐아확진을 받았네요
낯안가린다고 좋아할,좋은 징조가아닌데 부모들은 그걸 아직 잘 모르는듯해요
생각보다 아기들이 주는 초기 신호가 많이 있는데 부모들이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많죠
자폐는 미리 알고 치료 받을수록 예후가 좋다고 하니까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예전엔 자폐아가 보기드물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심심치않게 보이고 장애통합반 어린이집에도 많더라구요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 엄청 힘드시겠지만
자폐확진을 받은 아이도 얼마나 힘들까요..
본인이 표현하고자하는것도 표현이 안되서 답답하고 힘들테니까요..
혹 어린 아기가 호명반응이 안되고 눈맞춤도 안되고 낯가리지도 않는다면 꼭 검사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ㅠㅠ
- 베플ㅇㅇ|2023.10.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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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핀트못잡네 낯가림 없는게 무조건 자폐 초기 증상이 아니라 자폐 초기 증상에 낯가림없는게 있으니까 혹시나 애가 낯가림이 너무 없다 싶으면 검사한번 받아보라고 권유하는거고 자폐가 아니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자폐라면 최대한 일찍 치료해야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니까 좋은 뜻으로 알려주는거잖음 근데 뭔 우리애는 낯가림 없눈데 자폐 아뉜데~ ㅇㅈㄹ하고 앉았냐?
- 베플ㅇㅇ|2023.10.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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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인데 엄마들은 진짜 답답한게 난 아직 엄마 안되봤으니 감히 이해라는 단어는 못쓰겠지만 엄마의 마음 짐작은 감 내 애가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면 인정하기 받아들이기 힘들지. 그건 이해할수있는데 진정 부모라면 그래도 못들은척 하지말고 병원이든 센터든 데리고는 가야되는데 우리애는 문제없어요 빼애액 대기만 함. 이미 아이는 태어났고, 그럼 한살이라도 빨리 병원에 가야 아이의 삶에도 훨씬 좋은건데 자존심 부리는거 정말 노이해. 병원 한번 가보는게 뭐 어렵다고 교사에게 무례하게 구는 학부모들 때문에 교사들만 병들어감. 그집애가 병원을 가야하는데 빼애액대는 학부모때문에 교사들이 병원갈 지경.
- 베플ㅇㅇ|2023.10.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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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자폐아가 보기 드물었던게 아니라 자폐아 낳으면 쉬쉬하고 숨기고 밖에 안내보내서 없었던거야.
- 베플ㅇㅇ|2023.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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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돌 전 시기에는 타인이나 육아 참여 소홀한 아빠까지도 낯가림해서 민망할정도로 울고 엄마찾는게 맞다. 다~ 는 아니여도. 아예 대놓고 중증인경우는 100일때도 엄마와 눈맞춤이 없어서 티가 나지만 경증이나 자스(자폐스펙트럼) 같은 경우는 아이가 자라면서 발현되기때문에 미리미리 치료해주어야 나중에 정상 아동들 속도를 따라잡을수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들음.
- 베플ㅇㅇ|2023.10.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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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니까 국평오가 실감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