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OO |2023.10.05 23:33
조회 7,404 |추천 19
편하게 반말체로 쓸게요. 양해부탁드려요.



30여년을 살면서 그래도 난 못나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나의 정신승리였음..

남들 눈치는 많이 보는데 아이러니하게 사람들은 다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병에 빠져서는..
당연히 날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며 삶.
아둔.. 멍청..

고등학생 땐 은따였는데
별로 학생 생활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나혼자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았음.
진짜 무슨 생각하며 사냐? 란 말 많이 들을정도로..
사차원적인 성격에 자신감도 없고, 말도 잘 못해서
어딜가나 무시받고 내가 말하는건 다 묵살당하다가
결론은 내 의견이 좋다는 결론이 나도
난 아무말 못하고.. 끝내는 마지막에 말한 사람 공이 되더라..
아무도 내가 말한걸 기억하려하지 않아..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하는데 늘 이런 바보같은 성격때문에
일할때도 난 그저 존재감없는 사람..
똑같은 성과를 내도 별 반응없다가
존재감있는 사람이 성과라도 내면 사람들 거의 파티분위기..
누구나 칭찬받고 싶어하지 않아?
그런데 왜 나한텐 칭찬 안해주는지..ㅠㅠ
왜 난 그저 그런 사람이고.. 있는듯 없는듯 투명인간 취급 ㅠ

나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내가 한마디하면 싸해지는 분위기..
그래서 말하기가 더 꺼려져서 말수가 더 적어짐..

나같은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 의문만 듦..ㅠㅠ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ㅈㄴㄱㄷ|2023.10.06 13:44
개썅마이웨이 잊지 마세요 ㅎ 판에도 보면 인간관계 회의 느낀다며.. 그 계기가 부모님 장례 때, 그동안 퍼주고 목숨까지 내줄 만큼 대했던 친구들은 문자 조차 없고 오히려 단체문자로 돌렸던, 이름만 알고 있던 친구/ 선후배들이 와서 오히려 더 위로해줬다라는 글들 종종 올라오잖아요 정답이 없다가 인간관계의 핵심입니다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려고 상대가 듣기 그럴싸한 말만 늘어놓다가는 나 자신까지 잃게 될 걸요~ 그냥 본인답게 사세요~ 그럼 주파수 맞는 사람들이 모일 거고 또 그 안에서 자신감이 붙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조바심 때문에 잘못된 선택하면 남은 인생이 지옥이 될 수 있어요~ 늘 바닥 그 밑에 더한 바닥이 있더라구요 ㅋㅋ 뭐가 됐든 남한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내 맘 편한 게 제일입니다. 그리고 님 같은 고민들 다들 하니까 나만 못 났나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가 오늘 제일 잘 할 수 있는 거 하면서 오늘을 사세요! Seize the day!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