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스러운 우리 아내 자랑

ㅇㅇ |2023.10.06 00:35
조회 7,877 |추천 27
외이프가 가끔 네이트 판 보길래 와이프 계정으로 우리 와이프 칭찬을 해볼까 합니다ㅎㅎ 이거 보고 좋아할 아내 생각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내랑은 18년 전 고1 때 처음 만났어요. 학원에서 만나서 친구가 되었고 대학교를 가서도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서로 호감이 생기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일 때도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건 알았지만 여자친구로 만나는 아내는 또 다르더라구요. 저한테만 보여주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 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뻐요~ 저한테만 예쁜 거일 수도 있겠지만ㅎㅎ
심지어 능력도 좋아요. 장인어른께서 대기업 임원이셨고 지금은 재산을 잘 불려놓으셔서 자식들에게 건물 사주고 월세 받으시면서 지내십니다. 덕분에 제가 월세를 안 내고 개원을 하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 점은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시고 항상 저희 와이프만 보면 예뻐서 어쩔줄 모르십니다. 와이프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갔습니다.(멋진 석사님이세요) 그 후 원하던 기업에 연구직으로 입사했고 저희는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와이프가 그토록 원하던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실 이거 자랑하고 싶어서 글 썼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늘상 꿈이라고 말하던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는 걸 옆에서 보니 제가 더 기쁘네요. 합격 결과 발표되고 둘이서 껴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ㅎㅎ

여기서 더 쓰게 되면 너무 길어질까봐 여기서 글은 마무리 지을게요. 끝이 너무 흐지부지하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와이프야 매번 말하는 거지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내가 더 더 노력하고 항상 사랑만 줄게 사랑해 오늘 저녁은 자기가 좋아하는 뷔페 가자 퇴근 하고 튀어갈게용
추천수27
반대수24
베플ㅇㅇ|2023.10.06 01:11
그래.. 판에서 변리사가 대단한 전문직이라는거라도 배웠으니 그나마 다행이야..경험이 쌓이지 않는게 그 장애의 특성인데 그래도 변리사=전문직 이건 입력이 되었구나...기특..
베플ㅇㅇ|2023.10.06 00:43
희망사항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