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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람을 죽X대요..

으쌰 |2023.10.08 23:15
조회 34,574 |추천 10
남편이 사람을 죽ㅇ 대요..
바로 저요 .......


님편이랑은 9살차이 연애할땐 비슷한 성향이였는데
꾸역꾸역 13년차 버텼는데 이젠 정말 못하겠네요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대화 자체가 안되고
성향이 안맞는데 앞으로 짧아도 3-40년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생각만해도 숨이 안쉬어져요..


애가 둘 인데 ,, 애들이 아빠랑 자고 싶어 아빠랑 잘래 하면
_ 어 아니야 엄마랑 자 아빠 피곤해
해놓고 애들 빨리 안재우냐 해놓고 거실에서 핸드폰게임 티비보고 야식먹고,,,



그래도 밖에서 그래 일이 피곤하니 그럴수 있겠다 좋게 생각하고 맥주한잔 하자~~ 하고 먼저 말하면
_너 술좀 먹지마 아 피곤해 너 혼자 먹어
이럽니다

이렇게 소통 자체가
안되는데 , 부부관계를 하자고 하면 하는 사람 있냐고요
거부하면 화내고 욕하고,
사람을 바람피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정말 피가 마를지경이에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숨소리만 들어도 숨이 탁탁 막히는 그런 기분 아세요?

고만고만한 애둘 키우는거 힘들죠
근데 육아 끝내놓고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풀면 힘들었던거 다 날라가는데 그거조차 안되니...

그리고 제가, 바깥생활하는것도 싫어하고,
친구들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그냥 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요
정말 숨이 탁탁 막혀요

친구들도 맘대로 못 만나고, 낮에 만나는것도 싫어해요
저녁8시여도 남편이 집에있으면
어디 나가지도 못해요
낮에 운동하러 가는것도 싫어하고
(자기는 사업한다고 할거 다 하고 다닙니다 )

그렇다고 성향을 맞춰주는것도 아니고
맞는것도 아니고 대화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쉬는날엔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 게임 티비보기
밥먹고 그러다 자고 어쩌다 애들이 자는데 깨우면 소리치고
어디 가자면 차막히네
어쩌네 , 저랑 애들만 나가는건 또 싫어하고
어쩌다 나가면 6시부터 전화와서 언제오냐
저녁안하냐 밥도 안하고 뭐하냐
핸드폰에 남편 이름만 뜨면 토할거같아요

이혼얘기도 했는데 얼마 없는 재산
너한테 갈거 같냐 하나도 안줄거다 ㅋㅋㅋㅋㅋㅋ
애들도 너한테 절대 안줄거다
그리고 절대 이혼 안해줄거다 이랬는데
진짜 어디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전 정말 너무 숨이 막혀서 벗어나고 싶어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내가 못데려간다해도
일단은 저 사람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요 정말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거 같거든요,,,,,

남편이 집에 제발 안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젠 몇푼 안되는
돈 필요없고 ,, 나 살자고 애들 놓고 나올까 하는 생각이
점점 커지네요 ,,

저 정말 나쁜 엄마죠 ? 이럴바엔 그냥 없어지는게 낫겠죠?
추천수10
반대수75
베플ㅇㅇ|2023.10.09 06:48
이혼 하셔야겠는데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죄책감 그냥 안으세요. 불안함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걸 받아들여야 앞으로 일을 제대로 처리합니다. 남이 하는 말보다 객관적으로 현실을 파악하고 님이 주관적인 결정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애를 안준다고 말만하면 그게 법원의 결정인게 아니잖아요. 중요한건 먼저 님이 애들을 맡고 싶은가 아닌가,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해낼 것인가, 위자료를 어떻게 받아내고 앞으로 돈은 어떻기 벌고 이런 일들을 정하셔야죠.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솔직하게 지금 너무 힘들어 아이들을 돌볼 자신이 없다면 그 죄책감을 남에게 떠넘기지 말고 본인이 인정해야 됩니다. 나는 지금 아이들에게는 좋은 엄마가 아니지만 이게 지금 내 최선의 선택이다, 아이들의 미움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해야 변명만 하는 삶을 피합니다. 이혼은 하고 싶고 애들한테도 벗어나고 싶은데 원망은 듣고 싶지 않다, 하시면 마땅히 슬퍼할만한 아이들이 슬퍼할 수도 없게 틀어막는 거에요. 정말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라는 결론에 도달해도 불안과 죄책감을 받아들이셔야만 다시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편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은 이미 논 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남편이 어떤사람이며 왜 그러며 얼마나 나쁜놈이지 생각하는데 힘을 쓰시면 안됩니다. 결론은 이미 나왔으니까요.
베플ㅇㅇ|2023.10.09 06:43
이혼준비를 제대로 하세요 저런말 하는거 들키지않고 녹음하고 영상 찍을상황 되면 뭐가 되었던 증거를 남기세요 죽인다는말 못나가게하는거 언제오냐 재촉하는거 카톡 문자 전화기록 평상시 폭언등 다 이혼사유 되고 저런사람한테 법원에서 애들 안줘요 친정에 이야기 하든 대출을 받아서라도 변호사비용 550 그외에 기타 비용 마련하시고 애들 키우려면 일단 살 집있어야 하는데 친정으로 들어가서 살수있으면 더 좋아요 변호사 상담받고 추가증거 모아서 소장 스텐바이 해놓고 준비 끝나면 남편없을때 애들데리고 나오시면되요 일단 이혼시작과 동시에 오래 데리고 있는사람한테 유리함 나와서 문자로 이혼통보하세요 친정식구들 찾아가서 난리칠수도 있으니 단도리하시구요 친동생 이혼소송때 같이 거의 있어서 상황을 다봄 애안준다고 ㅈㄹ하던게 재산분할 동생7대 저놈3 나오니까 이혼못한다고 변호사 선임 대응하던게 5대5하고 애 데려간다니까 소송건게 무색할정도로 조정두번만에 협의됨 친권양육권 다포기하고 돈같지도 않은 양육비 38만원인가 3개월주더니 안주고 조카 4번보더니 안봄... 이혼준비 독하게 준비하세요
베플ㅇㅇ|2023.10.09 00:02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ㅠ 너무 어린나이 아니면 일단 쓰니라도 살고봐야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저런사람들 애 못키워요.. 아이들 결국 찾게될꺼에요 일단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빨리 그 지옥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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