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자이 시공사인 GS건설 및 해당 현장사무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 고발합니다.
저는 경북 경산시 소재의 중산자이 74A 타입을 계약하고 금년 12월에 입주 예정인 사람입니다.
입주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하자점검 과정 중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음에도, 해당 시공사와 현장사무소로부터 어떠한 사과나 보상을 받지 못하여 이렇게 호소합니다.
다음은 이번 사건의 개요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10.15(일) 14:00 : 중산자이 입주예정자 대상 사전점검 참여
· 자비 부담 사전점검업체 계약 후 점검
· 옵션 계약과 상이한 사항 다수 발견(에어컨 누락, 우물/특화조명 이상 등)
● 10.18(수) 20:00 : 이웃세대와 현관 호실 명패 바뀜 확인
· 입주예정자 단체 채팅방에서 옆집 이주 예정자 사전점검 내용 확인으로 인지
● 10.19(목) 10:30 : 경산시장 포함 경산시 관계자 및 중산자이 입주예정자 다수 하자세대 방문
· 시공사 유책으로 이웃세대 현관 호실 명패 바뀜 여부 전원 확인
· 현장소장에게 해당 사항에 대한 사과요구 전달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 없음
● 10.25(수) : 사전점검업체 재섭외 후 실 입주대상 호수 재점검
· 재섭외 비용 중산자이 시공사 측 부담
· 점검 결과 하자 135개 이상 발견
· 중산자이 측에서는 10.15(일) 사전점검업체 섭외 비용에 대해서는 보상 불가통보
해당 아파트 입주까지 한 달 여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위와 같이 시공사와 현장사무소의 중차대한 실수로 인해 부당한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보상은 커녕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한 마디도 듣지 못하고, 오히려 말단 직원으로부터 '본인들의 실수에 대한 그 어떠한 개별적인 보상도 불가하다'라는 통보만 받아야 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집은 가족을 지키는 최소한의 주거단위입니다. 이러한 필수적인 단위를 감당하기 힘든 고비용을 지불해가면서 '자이' 라는 브랜드 가치와 시공사와의 신뢰를 담보로 얻었음에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앞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할 집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철저히 무너뜨리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자이'는 최근 일련의 사건을 통해 지탄을 받으면서도 이러한 식의 반성 없는 행태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가 이렇게나 폄훼되는 일을 겪게되어 황망하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