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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아닌걸로 잡들이하는 사수 어떡하죠

ㅇㅇ |2023.10.27 01:50
조회 1,102 |추천 1
제가 원래 할말못하는 성격에
억울한것도 말없이 지나가다보니 도가 지나치기 시작했어요.
이제 참다참다 한계가오기시작해서
그 사수가 다가만와도 경계태세로 바꼈습니다.

저는 8개월차 작은회사 경리로 일하고 있어요.
경리일이 보통 회사에서 사무용품 구매하거나
구매품의서를 직원들이 주면 대신 장바구니 담긴걸 법인카드로 인터넷 결제만 해주고
또는 회사에서 돈 나가는 거 있으면
지출결의서 쓰고 결재받고 하잖아요?

지출결의서가 항상 달마다 돈나가는게 비슷해서
대대로 옛날부터 써오는 형식 그대로 제목이나 날짜만 수정해서 특수한일 있으면 비고에 써서
올립니다.
연속성이라고 해서 꼭 똑같이 올리라고 사수가 알려주기도했고요.
사수본인이 써오던거입니다.
그럼 중간에 사수가 점검하고 사장한테 결재받는 형식인데


진짜 별거 아닌걸로 느닷없이 잡아대요
1. 예를들면 거래처 부의금 지출결의서에
업체명과 상주 이름 금액 꼼꼼히 써서 올리면
본인이 상주이름 적힌것만 보고는 저보고
“이렇게 이름만 올리면 우리가 누군지 아냐?”
이럽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거래처 다 썼어요.” 하고 짚어주니까
아.. 이러더니 본인이 졌다고 생각하는지

다른 지출결의서꺼내며
이렇게 쓰면 어떡하냐고 또 따지더군요?
무슨 얼마나 잘못썼나봤더니
상세하게 썼다고….욕합니다.

아니 저 입사전 사수가 계속해서 써오던 지출결의서 보고 그대로 써야한다고 배웠고
상세내용은 이유가 있겠지싶어서 굳이 저도 계산해서
상세하게 올린건데
저야말로 왜 이것만 굳이 지금까지 상세내용을 써온거냐 물어보면 제가 물어봐야지
본인이 그동안 써온 형식이 이건데 그건 생각못하고
뭐라합니다..
너무 황당해서 어버버했습니다.

그래서 “저야말로 간단하게 쓰면 저야 더 편하죠”
이렇게정말 큰 용기갖고 말했습니다.
별거아닌걸로 억울한일이 많다보니..저도 서서히 대꾸하게되더라구요.
그랬더니 “지출결의서에대해 말이 많다”
이러면서 “말하려다 그냥 넘어갔다”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저게 뭐 얼마나 큰 일이라고요…
사장님한테 빠꾸당한 서류도 없었습니다..



2. 다른부서에서 구매품의서를 저에게 줬는데
구매처가 네이버페이입니다. 회사네이버 아이디는 없거든요. 그 부서 직원의 개인적인 아이디 비번을 알아야 장바구니에서 구매를 할수있는데
너무 터무니없이 네이버페이이길래
전 당연히 그 직원한테 뭐 들은 내용도 없고;
그 직원이 직접 아이디 로그인해서 법인카드로 결제한걸 정리하라고 준게 아니면 말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잘 정리해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사수가 전화를 받고는
제 책상에서 구매품의서 화일을 막 펼치더니
자기는 계산한적없다며 통화끊고는
저에게 구매품의서 받은적 있느냐 물어서 받았고 잘 철해놨다 했습니다.
근데 막 황당하다는듯이 비윳으면서
이런거 자꾸 놓치지 말라니까! 또 화냅니다.
그래서 처음엔 아 내가 정말 큰거 놓쳤구나 놀래서 꼼꼼히 보니
네이버페이 적힌걸 보고
”?? 엇 네이버 아이디랑 비번을 모르는데 어떻게 알고 결제하란걸까요??본인만 아는건데?“
하고 제가 계속 뭐지뭐지 그 직원한테 전화하려하니까
사수 본인이 말하더라규요?

자기 카톡에 그직원이 네이버 아이디랑 비번 알려주면서 이거구매해달라고 했었다고….;;
아니 진작에 그말을 했어야지
어이가없더라구요.
그럼 아이디 비번 알려줬고 구매해달란 부탁받은사람이 결제하던가 저한테 전달해여하는거 아니엮나요??
본인이 까먹어서 결재안해놓고
서류 띡 받은거 놓쳤다고 제 탓을하는게 황당합니다.

물론 저도 그 직원한테 네이버페이는 아이디 비번을 모른다. 말하고 결제한거냐 물었어야하는게 맞긴한데
오로지 제탓을 하면서 주변 직원들에게
제 잘못인거처럼 말을 해댑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너가 햇갈려해서 내가 결제했어 이건..”
이러면서 서류 주는데 시간지나서도 내탓…
진짜 그럴때마다 머리가 안좋은가 싶기도하고 주변의식해서 더 저를 씌우는기분이에요..


3. 무언가 맞게 일을 잘 해내도 꼭 말도안되는 부정적인 가정을 해요.
예를들어 퇴근 전 업무일지를 작성합니다.
제가 먼저쓰면 그 다음 사수가 다 쓸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력해서 결재받거든요. 가끔 사수가 먼저 쓸때도 있고요.
평소에 미리 좀 쓰라고 뭐라해대서
먼저 작성하고보니 사수가 적은 내용이 딱 오늘 스케줄이더라구요. 어디서 검진온거며 기타등등
그래서 제가 쓰자마자 출력해서 줬더니
“ 내가 안쓴거면 어쨌으려고?” 이럽니다
그냥 좀 대화를 안하고싶거든요..
아니 딱보면 오늘 일정인데 제가 생각없이 뽑는게 아닌데
굳이 잘한걸 그런 가정을 하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불쾌해요.
전 그날도 아무말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또 비슷한 일로,
저희가 물건 단가를 모르는 상태로 한달치 물건 구매를 했는데
그 거래처에서 계산서가 발행됐고, 오랫동안 거래해오던 업체라
전 역으로 계산서 발행된 금액으로 나누기 해가며
그냥 산수만해서 그날그날 단가가 전이랑 똑같다는걸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사수 왈 ”이걸 어떻게 알았냐?“
그러길래 전”계산서 금액보고 계산해보니 딱 맞던데요?“
대답했죠.
그랬더니 ”단가 바꼈으면 어쩔려고?“ 이럽니다.
아니 최종가격을 보고 나눠보고 갯수 곱해서 나온 가격이 단가가 되는데 그게 계산서 금액이랑 틀릴수가없잖아요;
단가가 안바꼈으니까 전이랑 같은 합계가 나오는거고요.
진짜 일부러 저러나 싶기도합니다..

결국 제가 계산해서 알아낸 단가가 맞았고요.
뭘 잘 해내줘도 굳이 쓸데없는 말도안되는 가정을 하면서
꼽을줍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다룬직원도 가까이있어서
그냥 잘해도, 본인이 까먹어도 제 실수로 주변인들한테 알게합니다. 정맡 죽겠어요


본인은 일을 아주 잘하는줄 압니다.
본인실수 내탓하면서 저한테 다이어리 노트는 참 잘하는데~ 이러면서 지는 잘하는지알아요;

그리고 평소 사수 성격이 a를 말하면 b로 대답하고
대화도 잘 안되고
본인이 실수해도 남탓을하는데 듣고보면 본인 잘못이거든요.. 본인 일이구요.. 근데 이걸 저만 생각한게아니라

타부서 사람과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문을닫으시더니 사수랑 잘 맞느냐 묻더군요.
잘 모르겠다고 하니…
그사람이 저에게 먼저 그 사수 욕을하더군요.
실수를해서 물어보면 죄다 남탓만 하는데 듣고보면 본인 잘못이라고..그리고 무슨말을하면 사람이 못알아듣고
그 특유의 징징거림이 있는데 너무 싫다고
어떻게 같이 일하느냐고 그 얘기듣고 느꼈습니다.
아ㅡ 다른사람들이 더 잘 알구나.
특히 본인이 황당하다는 듯이 비웃으면서 말하는거 정말
환장해요.


전 앞으로 저런 시덥지않은걸로 시비걸고
문제삼으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꺼요?
지금까지는 그냥 억울해도 네네 하고 넘어갛는데
이젠 한계가 오니까 이거 할말안하면 저만 바보되더라구요.

글이너무 길면 안읽으실거같아서
저런식의 사연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할말잘 못하고 방심하다가 저런 시비가오면 정말 어버버하는데 시간지나면 근데 이게 왜 내탓이지?
하게되고 그때 왜 아니라고 말안했을까 제자신도 정말 한심해집니다.

지혜를 나눠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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