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1살
고2때 예쁘다고 남자애들이건 여자애들이건 공주대접 받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지금보니까 얘도 나이를 먹는구나 싶었음
얘가 정석대로 예쁜거보다는 분위기 미인쪽에 가까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긴생머리 하얀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찰떡이였거든
손도 하얗고 가느다랗고 길고 약간 츄랑 슈화? 섞여놓은것같은 느낌
근데 어제 만나서 보니까 지금도 여리여리한 느낌 여성스러운 느낌은 있는데
그떄의 상큼함은 빼진것같더라고
살도 쪗고 피부도 안 좋아졌고 손이 고생한 흔적이 좀 보이고
눈가에 주름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래도 이거 가릴려고 필러맞고 빡세게 꾸미려고 애를 쓰진 않은것같았음
여튼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