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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딱지가 붙었습니다. (부동산 전세사기)

억울해요 |2023.11.06 19:42
조회 157 |추천 0
어떻개 사람이 이렇게 악랄하고 돈 앞에서 파렴치해지는지 혼란 스러운 마음을 누르고 최대한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집 전세 가계약 완료후 집주인과 조건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부동산에게 왜 이런 곳을 중개해줬나 문의하니 부동산 중개인이 집주인과 이야기 되었디며 계약금 돌려주고 취소 해준다고 함.

2.집주인이 나중에 계약금 주겠다 했으니 부동산 중개인이 먼저 본인 돈으로 저에게 계약금을 입금 해주고 나중에 집주인이 입금 해주면 본인에게 바로 꼭 돌려주라며 해지계약서쓰고 끝냄.(이때 집주인 싸인 없음)

3.다른 집으로 구해서 입주 두달후쯤 부동산 중개인에게 연락이 와서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돌려준다고 한다며 내용증명 보내자 좀 도와줘라. 자기돈이라고 하면 안줄테니 내게 빌렸다고 해서 내용증명 보내자 하기에. 돈 못받은 부동산 중개인이 불쌍하다 생각해 중개인이 내용증명 작성해놓은것에 싸인해줌.

그 후 부동산 중개인은 저에게 빌려준 돈을 못받고 있다며 소송검.. 날벼락이었고. 빌려준게 아니고 본인이 취소해준것 계약금 먼저 준것 다행히 문자. 통화내용이 있어서 법원에 제출했으나 위 내용증명 때문에 빌려준것이 맞다 판단하여 법원에서 갚으라 판결이 났고, 현재는 부동산 중개인이 안갚았다고 압류딱지까지 걸었습니다.

알고보니 집주인은 일정기간까지 본인집이 안나가면 계약금 못돌려준다는 입장이었고, 부동산은 알았다한 문자 내용을 집주인에게 받았습니다. 이에 왜 그런말을 했냐 물으니 부동산 중개인은 녹취 다 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함.
둘 사이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은 몰랐고.. 내용증명 쓸 당시 “저는 22.8.30일까지 안나가면 계약금을 포기해야 했기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빨리 계약이 되길 기다리고 있았습니다. ” 이 내용도 포함 되어있었는데(아예 제 잘못이라는것을 도장찍기 위함인 스토리였던 같음)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왜 굳이 써놓았냐 하여 다행히 수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집주인은 계약파기니 당연히 돌려주지 못한다고 하고 있고.
어찌 되었든 명백한 것은 부동산 중개인의 본인의 실수로 손해을 본 것을 가지고. 만만한 저에게 거짓으로 내용증명을 싸인하게하고. 법원 집행관과 함께 집에 들어와 압류 딱지를 제대로 붙이는지 확인까지 하며.. 어떻게 본인 잘못으로 손해를 봐놓고 없이사는 만만한 저희에게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생각할수록 너무 분하고 괘씸해서 잠도 잘 못잡니다..
1년 넘은 이 싸움에 남은건 없네요..

새벽 화물차 일을 하는 남편이 그래 그냥 돈 주겠다. 다만 돈이 없으니 다달이 갚을테니 압류만 정지 해줘라 사정을 했는데도 돈을 내놓아야 풀어주겠다하며 진짜 돈 빌려주고 떼인 사람마냥 행동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중개인과 집주인이 한패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글을 써보는데도 답답함이 가시질 않네요.. 제가 어떻게 했어야 이런일을 당하지 않을수 있었을까요.. 계약파기하지 말고 그냥 살을걸.. 내용증명에 싸인하지 말걸.. 과거 모든 저의 행동들이 후회가 되어 답답한 마음만 더해갑니다…
제가 여기서 무엇을 더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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