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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꼭..조언 좀 부탁드려요 ..

2년차유부 |2023.11.07 13:00
조회 5,548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정도 되었습니다오타나 맞춤법이 틀릴수도 있고 너무 횡설수설 쓴것같은데누가잘못한건지 조언부탁드려요편의상 음슴체로 할게요-

-a와 b는 부부임 -

-사업을 같이하며 a는 오픈부터 대략 4~5시간 일함, 
 브레이크타임 후 b는 3~4시간 정도 일함 
자리를 비워도 괜찮은 사업장이고둘이 사장이다보니
일하는 시간이 유동적이라서
b가 오픈부터 같이하고 마감까지 할 때도 있음

-사업자금 명목으로  a네 집에서 3000만원을 빌림

-현재  1500만원 상환했고 1500만원은 남은상황( 500씩 3번 상환했고 절대로 꼭 갚을생각)

-그제 아침에 b의 아버지가 a한테 전화함5.000만원만 빌려줄수 있겠느냐 
(당연하게 이자,차용증 담보든 다 해준다고하셨음..전에도 이런비슷한일이 있었고b가 부모님께 이런전화 a한테 하지말아라부부싸움의 원인이 된다고 말씀도 드렸었음)

a는 b와 상의후에 말씀드린다고 통화를종료했고

b는 일하느라 조금늦게 알게되었음

b는 듣자마자 당연히 안된다고 a에게 말했음

b입장은 아직 a쪽 집에 갚지못한 1500만원도 있고염치없다고, 그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그대로 말했음

근데a는 아버님 급하신것같은데 어떻게 하냐고했음

b는  어떻게는 하시겠지라고 함

a는 아~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해드려야하지 않을까?

 이대화를 2~3번을 반복함b는 그럼 너무 많이는 말고 2000만원 정도만 해드릴까? 라고 했고

어영부영 a는 너무 피곤하다며 잠들었고
b는 오후 근무 하러 감

하루지나서오늘 출근을 같이함a가 생각이 정리됐는지

a가 이자는 b의 아버지가 다 내고 빌려드리자고함b는 다시 그럼 너무 많이는 말고 한 2000정도만 해드리자고함
(갑자기 상환해야할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었음)

알겠다하고 대화마무리 짓고다시 브레이크타임때

대화임a는 지금 친구랑 싸운상태로 기분이 안좋았음

b는 a에게 왜이렇게 ㅉㅏ증났어~~ 라고 말한상황(짜증내는투 x)

b는 a에게 서운한게 많은상황 ( 핸드폰 보느라 꼭 두번씩 물어봐야 대답하는점, 무신경함)
b는 대화를 시도함 

b: 나 요즘 며칠전부터 계속 기분이 안좋았다

a: 또 뭔데..? 

b: 쳐다보기만 함

a: 너 방금 나한테 왜이렇게 짜증나냐고 묻지 않았어?

b: 응, 맞아 근데 뭐가 문제야?

a: 기분 안좋다는데 지금 그런걸 굳이 말해야해?너랑 싸운거 아니니까 상관없다는거야? 

b: 아니 너가 친구랑 싸운거 가지고 왜 대화에 영향을 미쳐?기분이 태도가 되는거 그게더 잘못된거 아니야?왜 항상 너 기분에 맞춰서 그래야하는데?

a : 그래 그제 너 어떻게 했냐 아버지 돈빌려달라고 전화온거 너 선에서 끊었어야 하는게 아니냐.

b: 맞다,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나도 염치가 있다 , 너희 부모님께 돈빌린거 아직도 못 갚았는데나도 싫다 그런데 너가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

a: 그정도 말했으면 눈치껏 알아먹어야 하는거 아니냐

b: 헷갈리게 왜 그럼 빌려줘도 괜찮다고 했냐 내가 몇번이나 됐다고 하지 않았느냐그래서 괜찮은줄 알았다.

a:  그렇게하면 너가 부모님께 단칼에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할거아니냐그러면 내입장이 뭐가되냐 

 b: 그게 무슨소리냐, 너만 나쁜사람 되기싫으냐뭐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갔음

(뭐 아주작은 부연설명을 하자면 중간역할 못하는  a때문에 b가 맘상한적 많았음자기부모님 상처받는건 안괜찮고 자기 배우자가 상처받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나봄부부상담소도 다님^^...)

b는 애시당초 a가 말을 헷갈리게 하지 않았으면 됐다

a는 눈치껏 적당히 너가 컷트했어야했다







부부싸움이 뭐 한가지의 원인이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팩트만쓰려고 노력했음
열받아서 잘잘못을 따지고싶은 마음도 있고..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같이있을때 즐거울떄도 있지만
대체로 외로움..

둘이서 외로운건 최악인데..

원래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도 아닌데..

결혼생활이 이렇게 거지같은줄 몰랐음

혼자인게 나을지경

.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ㅇㅇ|2023.11.07 15:24
a 말하는거 웃기네. b가 단번에 안된다고 했는데 2-3번씩 그래도 해드려야..급하신거 같은데...착한척 하더니 친구랑 싸우고 지 기분 나쁘니까 b한테 눈치껏 거절했어야 한다고 ㅋㅋㅋ b는 아버지가 잘못했고 a는 기분대로 사는 도라이네
베플ㅇㅇ|2023.11.07 13:53
a가 이상함. 사람 좋은척은 하고싶고 속내는 그렇지 않으니 짜증나는거 아님? b가 일방적으로 부모님 편든것도 아니고 알아서 정리하겠다는데도 a가 돈 빌려주자 이야기 해놓고 b한테 중간역할 못해서 짜증난다하면 b입장에선 어이없지. a가 b한테 원하는걸 명확히 말로하셈. 알아서 해주길바라고 그렇게 안해줬다고 혼자 삐지지말고, 당연히 다른친구때문에 짜증난걸 b한테 푸는것도 잘못한거임. a는 자기가 할수있는 선을 명확하게 긋고 b한테 자기입장 전하면 되는거고 그걸 자기 부모님께 전달하는건 b몫임. 애초에 돈빌려달라는 연락이 a한테 오는거자체가 싫은거면 b한테 앞으로 그런일없게 해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당연히 b가 부모님께 전달하면서 우리사정상 그정도 돈은 힘들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돈이야기는 저한테 하세요 해야지, a가 못빌려준대 a가 연락하지말래 하면 안되는거고.
베플ㅇㅇ|2023.11.07 16:37
A는 빌려 주기 싫으면서 커트하겠다는 B한테 거듭 빌려 주자고 말하는 게 이상하고 B는 아버지가 이상함 나라면 어느 쪽과도 못 살겠다
베플ㅇㅇ|2023.11.07 14:18
둘다 잘못함. a님아 착한병 하지 말고 b 한테 전달했고, 못해드린다 결정났으면 b 한테 바로 전화해서 못해드린다고 말씀드려라 하세요. 뭘 2천이라도 해드릴까 하고 나중에 딴소리를 하세요??? 착한병 그만. 그리고 b님아 네 부모님이 그런 부탁을 자식이 아닌 남의 자식a한테 한다는것 부터가 잘못된거임. 그리고 그걸 알았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우리 대출 1500도 있어서 어렵다고 전달 하고 커트해야지 왜 어영부영 그러고 있음? 난 양가에 그런 분이 안 계셔서 이해가 안가는데, 잘 사는 것도 아니고 고작 1500도 못 갚아서 어려운 자식들 한테 손 벌리는게 참으로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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