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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잘못한건지 좀 봐주세요

델피 |2023.11.12 23:42
조회 17,575 |추천 13
현재 와이프는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 있는 상황이고
첫째는 시댁에서 봐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먼 지역에서 직장 생활중입니다.

와이프한테 택배보낼물건이 하나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에게서 저한테 첫째 기저귀가 모자랄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 조리원에 택배보낼거 있으니 같이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시댁에서 와이프한테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봤는데 다른건 됐고 와이프가 탄산수를 좋아해서 탄산수를 좀 사달라고 부탁했나봅니다.
그런데 시댁에 있는 탄산수가 다 떨어져서 인터넷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리니 저한테 집에 탄산수가 있다면 그럼 조리원에 택배보내는 김에 같이 보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보고 와이프한테 탄산수 같이 택배보내겠다고 하니, 편의점에서 바로 살 수 있는걸 그거 아깝다고 집에있는걸 택배보낸다고 그게 아깝냐고 합니다,, (참고로 일요일 내용이고, 주말이라 택배를 월요일에 보내면 화요일에 도착합니다. 와이프 의견은 월요일에 편의점에서 사서 줄 수 있는데 그게 아까워서 이러냐 이겁니다. 월요일에 아버지가 조리원에 방문할 예정이긴합니다)

도대체 이 톡내용(사진) 에서 편의점에서 사는게 비싸고 아까우니, 너희집에 있으면 택배보내는김에 보내라라는게 느껴지나요?

편의점이 바로 생각이 나질 않았고, 어짜피 택배를 보내는김에 보내면 되겠다 생각한건데, 와이프는 산모를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편의점에서 탄산수를 사주면 신경쓰는거고,
화요일에 택배 도착하게 하면 신경을 안써주는건가요?
저보고 이해심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가 정말 틀린건가요?
와이프가 주변에 물어보면 알거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있는 지역과 조리원지역은 상당히 거리가 먼 상황입니다, 처가집도 거리가 멀고 사정상 시댁에서 가까운곳에서 출산했습니다)

추천수13
반대수9
베플ㅇㅇ|2023.11.13 06:35
와이프가 좀 예민하다고 봅니다. 귀찮냐는 해석도 아니고 아깝냐는 표현을 쓸 정도의 내용으로는 안보입니다. 더욱이 시부모님이 첫째를 봐주시는 상황이잖아요. 택배보내는 김에 집에 있으면 같이 보내라는 그냥 무난한 대화로 보이는데요.
베플미쳤다진짜|2023.11.13 12:30
제가 보기엔 결혼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아주 삐딱한 여자입니다. 이제 시시건건 따지고 들면서 남편을 공격할 여자입니다. 남편분 죄송하지만 이제 고생길 훤합니다.
베플ㅁㅁ|2023.11.13 09:59
시댁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는 1인.
베플토파즈|2023.11.13 16:36
쿠*에서 로켓배송으로 조리원으로 시키면 되는걸.. 누구탓하는건지..
베플ㅇㅇ|2023.11.13 06:47
아~내가 먹고싶다면 첫째까지 보시고 계시는데 지금 당장이라도 편의점에서 아버님이 무슨 약도 아니고 탄산수를 사서 가셔야 하는구나~ 아니면 아내가 정확히 월요일에 아버님 오실때 마트나 편의점에서 탄산수좀 부탁드려요~하긴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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