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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부끄 부끄~~

겸둥이 |2004.03.15 13:32
조회 10,082 |추천 0

 자랑좀 할라구요~~^^;

14일이 화이트데이였죠?

13일....친정엄마 생신겸...일산사는 울 언니네 가족들이 모였드랬죠~

회사 이사한다구...힘들게 일하고 온 울 남편....

올시간 다되어 나가봤는데 차만 있고 남편이 없는거예요~

핸폰은 꺼져있구....

혹...납치가 된건 아닐까....??? (79kg 몸무게인 울 신랑을....ㅜㅠ)

한참 서성이는데 저 멀리서 신랑 손에 뭘 들고 오는거예요~

화이트 데이라구...

울 언니꺼, 새언니꺼, 울 엄마꺼, 여자조카꺼.....쵸콜릿 사들고 오는거 있죠?

그 모습에 어찌나 감동스럽고 이쁘던지요~~

이틀전 용돈이라고 2만원준거, 아끼고 아껴서 선물사는 울 신랑.....(눈물도 날라하더라구요~)

 

연애때 별 날 아님 이벤트나 선물 전~혀 없던 신랑이라...결혼하고 결혼 100일까지 챙기는 신랑보며...

정말 정말 행복하고 감동스러워~

없는 형편이어도, 직장생활로 힘들어도, 너무 너무 신랑 잘만났다....넘넘 행복합니다.

행복이란게 별건가요~

이런 작은거 하나하나에 감동과 사랑느끼며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에궁~~

더 잘하고 더 이쁘게 사는분들 많은데 저도 함 글 올려봤네요~~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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