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심하는 게 이상한 상황인지

쓰니 |2023.11.26 12:53
조회 2,114 |추천 7
남편이 회사동료들과 저녁먹는다고 연락 옴

자정이 되기전 언제 오냐고 연락했더니
노래방에 왔다함

그리고 새벽 4시귀가



다음날 남자 셋이 노래방 가서 뭐하냐 물었더니
조용히 얘기할 곳이 필요했다 함
얘기하고 술먹고

조용히 얘기할 곳은 노래방 말고도 많지 않냐고 물으니
솔직히 노래방 간걸 갔다고 얘기 했더니
그걸 또 못 믿냐고 오히려 승질냄



남편 구글 켜보니 회사 근처도 아닌 다른 지역까지 가서 술먹음
주소 검색해보니 유흥주점 떡하니 있음

계좌내역 보니 50만원 이체한 내역도 발견


구글 검색한거, 계좌이체내역 알고 있는 사실은 얘기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자신 의심한다고 정신병자냐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어서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낌


이번이 처음도 아님
매번 아니라고 빡빡 우기니 눈감아준 것 일뿐


회사 집안일 아이들만 보며 살아온 내 자신이 불쌍하고 처량함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