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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말해야 할까요?

ㅇㅇ |2023.11.27 09:39
조회 1,162 |추천 1
남편이랑은 주말부부에요
서른 중반의 나이인데 아이도 아직 없어서 그런지 유부녀 같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유부녀들 보다는 평일에 자유로우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직장 신입 남직원 한 명이 제가 유부녀인 걸 모르고 같이 저녁식사 하고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요
결혼한지 2년 넘었다고 남편은 직장 때문에 지방에 있어서 주말부부라고 했더니
평일에 심심하지 않냐고 비밀친구 하자고 하네요
남편이 있다는데도 저러는 걸 보니 목적이 너무 뻔해서 더 싫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싼티나고 우습게 보이나 싶어서 기분이 더 나빴어요
남자들한테 절대 여지주거나 편하게 대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 신입이 당돌하게 저러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오늘 일은 없던 일로 할테니 다신 이런 짓 하지 말라고 돌려보냈습니다
근데 이 얘길 남편한테 해야될까요 아니면 비밀로 할까요?
말하면 남편은 분명 노발대발 회사 그만두라고 할 것 같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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