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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다는 말 그만하라니까 코로 비웃는 가족들

ㅇㅇ |2023.11.30 22:16
조회 23,868 |추천 26

내가 요즘 여러가지 스트레스때문에 살이 쪘음. 맨날 과자 먹고 밖에서 밥먹다가 집에 돌아가서도 먹고 그랬는데 어쪄다보니 2개월만에 5킬로가 쪄있었더거임.
그걸가지고 엄마를 비롯해서 언니들이 맨날 살쪘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인거야ㅠㅠㅠ
하루는 엄마가 씻고 나와서 온 몸에 약 바르는 알몸인 내 몸을 사진 찍고선 너기 이렇게 살이 쪘다고 일일이 보고하고 이런 더러운 사진 빨리 지워야겠다는 말까지 함.

오늘도 셋째언니가 그렇게 살 찌면 무겁지 않니? 하고 조롱하니까 제발 그거 좀 그만하라고 맨날 살쪘다는 말만 들으면 기분이 안좋고 사진 찍어서까지 그러면 힘들다고 스트레스라고 말하니까 되게 웃으면서 살쪘다는 소리조차 들을 수 없게 되면 끝장이라는거야.
그래서 사람이 싫다는데 웃으면서 자기 잘 못을 인정하지 않은게 불쌍하다고 한마디 해주면 또 이 발언을 가지고 조롱함.

둘째 언니는 아무 말 없이 웃지도 않고 내 편을 들어줘서 오늘은 둘째 언니 빼고 다 말을 씹고 둘째언니하고만 말을 섞었지만 계속 그러면 엄마가 되게 욕할것 같아서 못하고 내일이면 또 살쪘다 시전할것이 분명함.
솔직히 이제 견디기가 힘들다. 죽고 싶다.

추천수26
반대수32
베플ㅇㅇ|2023.12.03 14:39
엄마가 그런 사진을 찍고 보여줬다구요? 미친거아님?
베플ㅡㅡ|2023.12.03 14:35
백날 하지마라 해봤자 듣지도 않을거임. 가족들의 단점을 잡아 역공격 하면 됨. 살 쪘다고 하면 대답하지 말고, 엄마는 피부관리 좀 해야겠다 더 늙어보이네 언니는 뿌염 할 때 되지 않았어? 되게 지저분해보여 등 남의 단점 들추지말고 너나 잘해라는 뉘앙스로.
베플체리|2023.12.03 14:36
가족들이 둘째언니 빼고 다 문제있네. 가족이면 막말해도 되나? 본인들 딴엔 충격요법이라 하겠지만 정작 건강 생각해 조절하라는 말이랑 아예 다른데 솔직한거랑 무례한거랑 동급이여? 본인 몸은 본인이 잘 알고 있는데 안 그래도 스트레스받는거 더 받으라는 뜻 밖에 더 됨?
찬반|2023.12.03 15:34 전체보기
밖에서 밥먹고 집에 들어가서 또먹는다는거..그거 되게 위험한거에요.그버릇 못고치면 습관돼서 집에들어가서 안먹으면 이상해지죠.그래서 습관이 무섭다는겁니다.5키로 쪄있었다는것도 아마 계속 먹는습관땜에 그렇게 찐걸거에요.습관부터 빨리 고치세요.못고치면 계속 그런소리 들으면서 사셔야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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