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 수리건으로 굉장히 불쾌한 일이 있어
여러분은 저처럼 호갱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 업체를 조심하시고,
혹시라도 이미 접수해두신 기기가 있으시다면
데드라인 맞춰서 꼭 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 챙겨주세요
사용하던 서피스에 블루스크린이 떠서 수리센터를 알아보던 중
"서피스랩탑 서비스센터"로 검색해서 나오는 한 곳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강남권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 곳 입니다)
데이터 복원 및 수리 기한으로 2~3일을 안내하시며 직접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셨고
55만원을 결제한 후 기계를 가져가셨어요
이렇게 기기를 접수한게 11/8일입니다.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오지않아 기사님께 오전에 전화를 드리니
확인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저녁까지 연락은 없었고,
다시 기사님께 연락을 드려보니 또 확인해보고 연락을 주겠다는 말 뿐이라 찜찜한 마음에
접수했던 서비스 센터로 연락을 했습니다.
이 때도 확인해보겠다는 말만하셨구요
그 이후에도 비트락 인증번호가 오지 않았다 (전달드렸음)
노트북 소유자인 배우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기사님쪽에서 연락 회신을 안줌)
등의 사유로 어제(12/7)까지 시간끌기만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노트북이 급히 필요한일이 있어
12/7일 '오늘중에는 전달주시라'는 연락을 하게 되었고 기사님쪽에서는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사람이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방문하셨으면하는 특정시간대를 안내드리니
"택배로 보내 내일쯤 받을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접수시에는 가져다 주겠다고 하셨는데 말이죠
내일 수령을하게되면 일정상 지장이 있어
"수거하셔서 가져다 주실 수 있냐, 분명히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냐" 라고
문의하니
"그럼 오후 4시쯤 수거해서 퀵으로 오후 5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씀을 주셨고,
오후 5시까지 기다려봤지만 퀵은 오지 않았습니다.
기계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로 기사님과 당일 통화한건만 5번이고
심지어 퀵이 오지않아 다시 연락을 드리니 저에겐 확인해보겠다 라고 하시고
제 배우자에게 연락하셔서
"사실 수리가 다 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농락당했다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 화가 너무난 나머지 기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수리도 다 되지 않은 기계를 오전에 택배로 접수시키신거냐
택배 접수도 안되어있던거 아니냐,
결국 수리도 안된 기계 시간끌기로 오전부터 농락하신거냐
이 일로 소모된 에너지와 감정은 차치하더라도,
한 달이나 거짓말로 소비자를 농락했다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기사님께서는
"맞다 자기가 변명을 했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의 반복만 하시더라구요..
이게 대처인지..
당연히 노트북을 당장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사님은 " 사정이있어 오늘 돌려주긴 어렵다 "는 말씀을 반복하셨구요
기가 막히더라구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사설업체의 cs를 받을 줄 알았으면
서피스랩탑 사지않았을 것 같아요
내가 왜 MS를 샀나 진짜 후회스럽더라구요
서비스 접수시에 제가 기사님께 이렇게 여쭤봤습니다
"공인 서비스센터가 없던데, 사설이시죠?"
기사님은 저에게
"사설이긴한데, ms와 협약이 되어있고 저희쪽에서 이 기기를 전문적으로 맡아 운영하니 걱정안하셔도 돼요"
화가 아직도 너무 나는 상황이고,
살면서도 마주치기 힘든 리플리 증후군을 마주한 느낌입니다.
업체명을 어딘지는 기재하지 않겠으나,
후일에 혹시라도 쓰시는 기기가 고장난다면
절대 ! 절대 ! 여기선 맡기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업체를 통해 수리를 맡기려고하는데,
이 쪽에서 기기를 건드려둔 상황이라 불안합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