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챙겨주는 10살 어린 20대 여직원이 있었어요 남편이 좋은 조건으로 이직했습니다 원래다니던 회사가 워낙 힘든점이 있는 회사였고 그 여직원도 남편에게 자문을 구하다가 남편이 그 여직원을 추천하여 다른곳으로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그 뒤로 명절이나 연말에 가끔 그여직원이 안부를 묻는 거 같았는데 이직하고 감사의 의미로 향수랑 셔츠를 선물했더라고요. 제가 그 여직원이었다면,향수나 옷 종류는 피했을 것 같은데..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게 아니라,굳이 향수?굳이 셔츠...? 저라면 가족이 다같이 먹을수있는 과일이나 한우세트를 선물했을텐데... 얼굴도 알아요,막 이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걸 떠나서 부인입장으로는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남편도 제가 이 말 가볍게 꺼내니 그러게~~ 하고 말긴 했어요. 긁어부스럼할 마음은 없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같이 선물받고 싶어서는 절대로 아니고...
전 예전에 상사한테 사모님 쓰시라고 화장품세트 선물 한 기억이 있거든용.ㅠ..ㅠ(제가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남자의 향과 옷을 미혼녀가 골라서 선물해준게 싫어요..ㅠ..ㅠ오징어지킴이 인정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