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글만 읽다가 조언 듣고자 글 적습니다.
가족 문제인데요. 아버지가 사업하시다 부도나서 부채가 많으셨어요. 그러다 집 가출해서 자살시도하다 찾아서 다행히 죽진 않으셨지만, 일산화탄소 가스도 흡입해서 뇌 일부 손상으로 사람이 모지라는건 아닌데 약간 나사빠진 기분이애요. 제가 가장역할로 대학교 졸업 동시에 돈 벌어다 주고, 아버지가 또 사업에 필요하다고 어머니한데는 비밀로 하고 자기 죽을거같다고 해서 3000만원 대출 + 마이너스 통장 1000만원 + 주택청약 적금 200만원 깨서 줬어요. 근데 지나고 보니 사기 + 주식으로 돈 다 날리고 없는 상태였고,, 아 생각만 해도 열받네요. 그래도 온전한 부모님이 계시는 가정 지킬려고 그냥 나쁜 생각 안하고 돈 벌면 버는대로 집 생활비로 다 줬어요.
제가 말주면이 너무 없어서 답답한데. 아무튼 아빠 엄마의 성장 배경은 다 풍요로운 집에 자라서 그런지 집을 작게 하던가 차를 팔던가 할 생각 없이 그렇게 계시거든요.
수입차를 할부로 3000만원 해서 매달 나가는데 그것도 지출이 너무 큰 상태에 제가 내다가 1500까지 넣음 , 나머지 아빠가 친할머니한데 말해서 할머니가 나머지 다 갚아줬거든요. 실질적으로 차는 저는 한 1년 타고 나머지 아빠만 타세요. 차는 아빠랑 엄마가 사자 해서 그렇게 뽑아 놓고선 할부금 감당 못해서 제가 냈습니다.
진짜 너무 제가 바보 같고 짜증나고 얼굴만 보면 짜증나 죽겠어요.
이 모든 일들은 4년 전에 있었던 일들이고 제 이름으로 있는 부채들은 친할머니께서 다 갚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제가 가족에게 돈 쓴건 차값 1500+ 지난 세월 쓴 생활비 계산하면 8000만원 + 주택청약 200만원 = 대략 1억 사이네요 .
이와중에 제가 새로 직장을 멀리 다니게 되서 차가 필요한데 정작 제가 반틈 냈는데 아빠는 마지막에 자기가 할머니한데 내서 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팔아봤자 중고라 돈도 안되었고 그런 이야기 하면서 내차라 생각하지말라고 해요.
차 중요하지 않아요. 아빠의 마인드 자체가 진짜 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아요. 그당시 저에게 그렇게 힘들다고 말해서 제가 가장역할 하면서 돈 벌어다 준거 생각하면 돈 갚을려고 아님 잘할려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애요 ? 남보다 못한거 같고 저도 아빠만 보면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
참고로 엄마는 아프셔서 경제 활동이 불가합니다.. 엄마 또한 친정에서 돈 많이 가져와서 아빠 사업 자금 지원도하고 그래서 자기도 한이 있는 사람이라 뭐 그렇게 이야기 하시기도 하네요 .
이 집을 나갈 생각이지만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돈도 못모았고 부모님 잘못 만나서 출발접이 남보다 늦어서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짜증나고
어쩌면 좋죠. 지금 당장 독립 할 수는 없어요. 돈을 모아둔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