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예전얘기를 하다가 의견차이가 있어요.
올해초 첫아기를 낳았고
자분3일 조리원 9박10일 하고 집에 오니 아기는 생후11일쯤 이였어요
병원퇴원하고 집에오니 오전 11시 즈음이였고
친정엄마가 조리를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산후도우미분은 안부르고 친정엄마는 12시에 저희집에 오셨어요. 짐 풀고 아기랑 처음으로 있으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근데 1시쯤 시부모님, 시동생네(시동생, 동서, 시조카 ) 이렇게 왔어요.
저는 몰랐고 신랑이 퇴원시간이랑 등등 말해서 아기보러 오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4-5시쯤 가셨는데 안방에 아기침대 놓고 거기 다같이 앉아서 아기보다가 아기 배고파서 깨니 시어머니가 얼른 아기 맘마먹이라고 하셨고 시동생은 시어버지는 거실에 있었지만 시모, 동서, 시조카(여) 있는 앞에서 모유수유 했어요.
최근 이얘기를 다시 할때가 있었는데
아기 보고싶어서 오신건 알지만
모유수유 하는데 다 같이 빙그르 앉아서 보는데
난 좀 그렇더라 가슴도 보여주고 라고 얘기 했어요
근데 남편은 그게 왜? 라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다들 여자들만 있었고 아기가 배고프다는데
가슴보여주는게 무슨 불편한일이냐. 하더라구요.
엄마가 되면 그런걸까요?
내 가슴보다는 울 아기 신생아라 배고프니 그정도는 당연한거야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