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지망 대학 합격한 고3입니다
크리스마스인 오늘
밥먹을때 아빠가 자꾸 제가 알바하는 곳에 갔을때
불편함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를 저에게 회사에게 이야기하라고 여러번 이야기해서 일개 알바생인 제가 그걸 어떻게 하느냐, 대기업이기 때문에 시스템이 있을거라 내가 말해도 의미없다. 고 반복해서 얘기했고
엄마도 제 말에 동의했는데도 계속 “말하면 바뀐다”며 박박 우겼습니다. 아니 알바생인 제가 봐도 어려운 진상에 가까운 컴플레인급이었어요;; 근데 자꾸 그걸 왜 저에게 전달하라고 하는지. 심지어 저는 평소에 그걸 쓸일이 없어 불편함도 느끼지않았고요.. 그래서 그녕 아빠가 가서 이야기할게 아니라면 이 이야기 그만했으면 좋겠다. 나 전달할 생각 없다. 고 이야기 마무리했고 그래서 저도 짜증이 조금 나있었지만 크리스마스인만큼 금방 털었어요
밖에서 밥먹고 귀가한다음 부모님은 강아지들 산책에 갔고 저는 어제 알바 다녀와서 피로해서 안마의자에 앉아있고싶다고 해서 안 갔어요
근데 아빠가 산책에서 뭔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지
세탁후 접어둔 세탁물들을 당장 가져가지않으면 버리든지 알아서 할거니 얼른 가져가라고 했어요.
(해당 세탁물은 밥먹기 전 부모님이 정리한걸로 추정)
근데 말투가 너무 짜증난 말투라서 듣는 제가 기분이 나빠서, 이왕 말할거 짜증내지말고 이야기해~! 기분좋은 휴일에 왜그렇게ㅜ말해? 라고 이야기했어요
띠껍게 이야기한거아니고, 그냥 평소 말하는 말투였어요. “짜증내지마~ 기분 좋은 휴일에 왜그래?” 같은?
근데 아빠가 세탁된 옷 가져가라고 말한게 잘못된거냐고 화? 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옷 가져가라고 말하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말투가 기분이 나뿌다는거다. 나는 이유없이 짜증섞인 말투 듣는거 아니냐. 기분 나쁘다!” 라는 내용으로 이야기했더니 또 짜증내더라고요
저는 살면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으려고 무척 노력하는 편이라 이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는데,,,
자꾸 박박 우기고 안된다고 말하는데도 자기가 맞다고 박박 우기고 너무 짜증내는 아빠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