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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도 아니고 시할머니?제가 예민한가요..

인슾 |2023.12.28 01:17
조회 13,327 |추천 0
제가 예민한가요….
갑자기 감기 몸살에 걸려서 예민했던거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은 아직이구요
결혼이야기는 나온상태였어요


일단 시댁이랑 엄청 가깝게 지내서 자주 놀러가는데 저번주에도 여느때와 달리 이사도 하셨다 하여 겸사겸사 놀러갔습니다

밥을 먹고 있었고 막둥이는 조개가 맛없다며 앉아있었어요
할머니, 큰아빠, 조카분 이렇게 시어머님댁에 놀러오셨구요

막둥이랑 저랑 13살차이가 나고 제동생같아서 제가 챙겨서 같이 영화도 보러가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사주고 신발 옷 등 제 친동생보다 더욱 더 잘해줍니다. 자주봐서 정도 엄청 많이 들었고 다행이 잘 따라줘서 서로서로 장난도 엄청 치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죄송해요

조개 내장 때서 먹으면 먹을만 해서
막둥이 이름 부르면서 와서 먹어보라고 했어요. 좋은 말투로요

근데 앉아있던 시할머니께서 “야” 이러면서 식탁까지 걸어오시더니

“야 너 도련님이라고 해야지 000이 뭐야. 너 호칭 똑바로해 누가 도련님한테 이름을 불러”
이러시는데 거기서 너무 울컥 하더라구요

가족처럼 생각하라던 남자친구는 고개숙여 웃으면서 밥만 먹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추천수0
반대수57
베플ㅇㅇ|2023.12.28 13:41
결혼도 하기전에 남자집 들락거리니 우습게 보죠
베플ㅇㅇㅇ|2023.12.28 13:22
시할머니가 문제가 아니다.. 니 남친은 니편 아니고 그쪽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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