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설거지 하는데 자꾸 말을 거는 남편? 이란 글을본적 있는데 너무 공감되서 다시 찾아보려고 했더니 도저히 나오질 않아서 그냥 제가 글을 씁니다.
제 남편은 꼭 잘 안들리는(?) 환경에서 말을 겁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1.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면거실에서 "어쩌구 저쩌고 저쩌고 어쩌고~?"그럼 제가 설거지 하다가 물을 끄고"뭐라구?" 이러면"아 내일 회사 쉬는 날인데 뭐할꺼냐구~"
2. 화장실에서 물 켜고 어푸어푸 세수중인데안방에서 "어쩌구 저쩌고 저쩌고 어쩌고~?"그럼 제가 세수 하다 말고 물을 끄고"뭐라구?" 이러면"아 오늘 퇴근할 때 차 막혀서 진짜 힘들었다구~"
3. 제가 세탁실에서 빨래를 돌리려고 하고 있으면거실에서 "어쩌고 저쩌고 저쩌고 어쩌고~?"그럼 제가 세탁실에서 다시 거실로 와서"뭐라구?" 이러면"내일은 우리 돼지갈비 먹으면 좋겠다구~!"
진짜 너무 화가나서 몇번이고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는제발 말 좀 하지 마라 다 끝나면 말을 해라라고 말을 하는데 알았다고 하면서 몇년 째 쉽게 고치지 않네요
오늘 아침에도 옷방에서 옷입고 있는데안방에서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저쩌고~?"이래서 뭐라고? 했더니 "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저쩌고~?"안들려서 크게 "뭐라고?" 했더니"오늘 패딩 뭐 입을거냐고~!" 아................
진짜 욕을 못 참고 결국 욕해 버렸어요.고칠 방법이 있을 까요?아 예전에 누가 쓰신 글 링크좀 알려 주실분거기에 방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