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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만간 회사 그만둘거같다

ㅇㅡㅇ |2024.01.01 18:34
조회 35,555 |추천 25
인쇄회사 겸 디자인 겸 광고회사 영업직으로 다님
회사규모는 30명규모
다루는건 카다로그 브로슈어 팜플렛 리플렛
전단지 현수박 광고지 명함
온갖종류다함 할수있는거다함
회사가 오래댄 회사임
저격당할까봐 정확히는 말못해도 88올림픽전부터 있었던 회사임

중소기업수준이 아닌데 클만하면 회사 찢는 이상한 회사임

관공서 다 뚫어놓은 회사라 꾸준히 수입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회사인데 85년생 작년에 새로 들어온 대표
(전임대표 아들이고 전임대표는 고문이 됨)
경쟁시대이고 하나만 파면 낙오?도태 되는 시대라고
무한경쟁을 사내선포해
영업이 살길이다
기술없는 영업은 사기지만
영업없는 기술은 폐기라는
주장에 부서 불문 영업만 하면 영업이익에 6.4%준다고 선언
나 솔직히 영업만 뛰어서 저게 될거같냐
하던거 제대로 하는것도 힘든데?
이렇게 생각했고 확신했음
영업이 힘든거 내가 아니까
ㅈ같은 진상받아주고
계약서에 싸인해도 진상죽이는거 다아니까
해본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그런데 말이야 와......
쓰면서도 어이가없는데

경리로 있었던 직원이 영업뛰러 다닌다고 하더라고

영업이 별거냐고 싸게 팔고
고객 니즈에 맞추면 되는거 아니냐고

어이터진소리하는데

대표가 말한게 있어서 누가 말리나
각자도생인대

그런데 이 24살짜리 1년 경리가 영업실적 탑찍음
말이 많았고 대표 대놓고 영업부서는 여태껏 월급루팡이였다고 대놓고 말함

자존심 다 박살났고 경리가 어떻게 영업하는지
스파이짓하라고,대표가 보고 배우라고 해서 동행했는데
경리가 영세권 골목시장권만 노리고
장님흉내 내고 미혼모 임산부 흉내내려고 배에 뭐두르고
아니면 만나는 사장님들에게 고아 어필하면서
부모님같다 언니 오빠같다
진짜 온갖 삼국지 권모술수펼치고
즉석에서 영업마진율이 3.5가 평균인데
3.4-3.3으로 까던가 자기돈으로 10-20만원입금해주고
계약성사시키는거 내가 목격함
오전에 분식집 국밥직
오후에 족발집 곱창집

완전 사기인데 저게 먹히니까 현타오더라
난 계약서 문구 단어하나 가지고 고민했는데
사기치고 연기해서 계약 다 따니까 허탈함
하 무언가 진짜 말못할현타옴
연기도 너무 잘함 연기자같이 눈물흘리고
사장님이 아니라 엄마라고 부를께요 이러고
이사람은 연기재능AAA인느꼈음

실적도 장난없음
그냥 탑임 탑
넘사벽이고 대표가 영업팀은 모했냐고 까고
하....옆에서 배우려고 같이 다니는데
연기력이 장난없음
혼이 담김 구라급임
아....
추천수25
반대수38
베플ㅇㅇ|2024.01.02 11:39
요약) 난 영업부서 영업직원이지만 막내경리가 영업하는 것 보다 못한다. 막내 경리는 치사한 방법을 쓰는거다.
베플t|2024.01.01 19:29
그만둘만 하네 차라리 안보는게 속편하겠다
베플ㅇㅇ|2024.01.02 12:06
근데 사장이 영업이익 6.4% 인센준다고 했는데 영업부 니들은 진짜 뭐했음..? 알아서 리베이트 비용 따로 만들거나 선물사서 돌리거나 할 생각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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