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5년차 주부입니다
아빠와 엄마는 제가 어릴때부터 사이가 안좋으셨구요
그래서 엄마가 7살때 저를두고 집을 나가셨어요
아빠와 친할머니가 저를 진짜 사랑으로 키워주셨어요
엄마의 빈자리를 못느낄만큼 사랑듬뿍 받으며 컸구요
20살이 넘어서 우연히 엄마와 연락이 닿았고
그간 엄마가 어떻게 살았는지 들었어요
고생 많이하셨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저희 아빠와 결혼하기전에
결혼을 한번하셨어요 그사이에서 저랑 12살 차이나는
오빠를 낳으시고 그오빠는 외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엄마 얘기를 들어보니 그오빠가 결혼을해서 아들과 딸을낳아 잘살고있다고 들었구요 오빠와 새언니랑 통화도하고 지냈어요 15년 전쯤 어느날 새언니가 저한테 전화가와서 오빠모르게 돈이 필요하니 3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때당시 20살이었기에 그만한돈은 없다고했고 아빠에게 이사실을 말씀드리니 이내용 오빠나 엄마가 알면 난리나니 절대 말하지말라고 하셔서 알겠다고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문제는 나종에 얘기 들어보니 오빠가 엄마에게 자가용을 산다고 돈을보태달라하여 사주셨고 나중에는 트럭넘버값??까지 보대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이해했어요 애둘낳고 사정어려우면 도와줄수도 있지 라구요 그런데 이번엔 또 이천만원을 안주면 둘이 이혼하네 어쩌네 하면서 엄마한테 돈을 요구했다는 겁니다 엄마는 또 돈을 주셨구요 저희엄마 건물청소하시면서 힘들게 모은돈입니다 오빠랑 새언니에게 너무 화가났지만
어릴때부터 복작복작 살면서 그런 남매사이도 아니고
정말 남이라면 남인 사인데 따질수도 없겠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저보고 참으라고도 했구요
그런데 며칠전 엄마 생신이어서 엄마에게 십만원을 넣어서 봉투를 드리고 점심을 사드렸어요
집에 와서보니 새언니가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엄마가 보여주시는데 내용이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엄마 고모오면 점심 사달라고 하세요(이건 당연히 할수있는 말이라 기분이 안나빴는데)
지갑 가지고 가지 마시고 놓고 가시고요 식당가서도 엄마가 먼저 계산하러 가지마세요 자리앉아계세요 고모 애도없는데 크게 돈들어갈일 없어요 "라고요
그문자를 엄마가 보여주는데 기분이 너무나빠서 제가 엄마한테 이문자 나 왜보여줬냐며 물었죠 엄마는 아무생각없이 보여주신건데 저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간 새언니가 저를 어떻게 생각했기에 저런문자를
보냈는지 엄마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자기네들은 엄마한테 그렇게 돈받아가고서는 어떻게 새언니란 사람이 엄마에게 저런 문자를 보낼까요
엄마가 절대 오빠나 새언니한테 이사실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셔 지금 참고있는데 정말 너무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오빠랑 새언니는 그돈 받아가면서 엄마모시고 가까운곳 어디 놀러간적 없었다네요
애들 둘낳고 사느라 형편이 어려워서 그랬다쳐도
지금은 애들 다컸고 애들도 일하면서 살고있어요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