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깊이 사귀는게 힘들어
후우
|2024.01.08 10:12
조회 7,689 |추천 22
진지하게 인간관계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나..싶어
깊은 사이로 되지도 않고 결국은 나는 별짓안해도 등을 돌리더라구.
어떤 집딘을 가도 그냥 소외되고 일쑤고.. 특별히 말도 안섞어도 그래
내가 풍기는 인상이 그런가?
인복없는건 너무 오래돼서 그러려니 하는데
그나마도 나를 좋아해서 찾는 사람도 전무하고, 그렇게까지는 안해도 조금이라도 있음 좋은데 내가 먼저 연락해도 등을 돌리는 경우도 많아.
무슨일을 하던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보니까 이제는 어떤거든 자신이 없어. 어느 집단을 들어가도(취업이든 모임이든 뭐든..) 결과는 다 그러니까.. 말도 안섞어도 경계하거나 거리두더라고.. 왜그러는지 진짜 알수가 없는데
나는 진심 거짓말도 아예못하고 남을 끼지도 않고 진짜로 세상 정직하게 살거든.
그냥 너무 속상해..오늘따라
- 베플ㅇㅇ|2024.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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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해서 몇 자 적어봄.. 이런생각 나도 정말 많이 하는데 외로움에 못이겨서 먼저 연락하면 또 등돌리고 난 상처받고 무한반복임 (본인은 여자라서 언니들 동생들을 먼저 찾는데 항상 등 돌림..) 그렇다고 모임에서 친해진 남자들에게 먼저 연락하면 (또래) 이성적으로 관심있는 줄 알고 부담스러운 태도를 보여서 아예 가능성이 없는 나이 10살 가까이 차이나는 삼촌뻘 행님들이나 키작남이나 존못 또래 오빠나 동생들이랑 어울림. 어울릴때도 혹시나 해서 최대한 털털하게 오해생길만한 여지를 주지않음.. 허나 이것도 장기적으로 가면 너무 피곤함 ㅜ (고백공격으로 관계 종결) 오다가다 들은 얘기로는 결국 내 "인상" 문제라는거임.. 입다물고있으면 굉장히 차가워보이고 말 붙이기 힘든 인상이라는 얘기 종종들음. 그렇다고 내가 먼저 나대면서 살갑게 다가가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관계 초반엔 가능하지만 점점 기빨려서 아무것도 안하게 됨. 그럼 상대방은 나와 멀어졌다고 생각함) 인간관계는 나에게있어서 죽을때까지 숙제임.. 내 덧글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쓰니같은 사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알려주고 싶었음. 힘내삼. 쓰니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