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이 쎈 이곳에서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올해 결혼예정이며 나이는 92년생 33살입니다.
전문대 서비스학과 졸업 후 비서로 일한지 10년되었습니다.
중견기업 파견직 2년
대기업 파견직 2년
중견기업 촉탁직(자체계약) 5년 지금까지 근무중
(복지좋고 상여금도 나오고 육아휴직도 보장돼요.
연봉은 상여금 포함 평균 4500 입니다.
상여 많이 받을땐 6000도 찍었네요. 세전입니다!)
일은 이제 편하고 모시는 임원분들도 젠틀하셔서
불만은 없습니다만, 제가 너무 정체되어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근에 취업시장은 어떤지 구직사이트를 봤는데
어 괜찮다. 하는곳은 4년제 졸, 영어가능자 였습니다.
전 스펙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서야 안일하게 생각하고 편하게만 살아온 저의 삶에
후회스러움을 느끼고 1월부터 토익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영어점수를 만들고 회화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4년제 졸업장
사이버대학을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공부해야할 나이에 열심 공부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했던건지 이제서야 깨닫네요 ..ㅜㅜ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 될까요?
아니면 사이버대는 시간낭비일까요?
현실적으로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전 결혼하고 아이낳고도
계속해서 일을 해서 돈을 벌고싶은데
제가 이 직종에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도 앞서고 그렇다고 하고싶은 일도 딱히 없고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미래를 위해 제가 뭘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