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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있었던일 (화가 많이나서요)

ㅇㅇ |2024.01.10 15:01
조회 2,262 |추천 1
방탈 죄송합니다.
대학 병원에서 좀 안좋은일을 겪어서요.
저희아이가 치료를 받는게 있어서 저번주에 아기(생후 1년미만, 걷지못함) 데리고 대학병원에 방문했어요.
사람이 매우 많았고 앉을수 있는 자리도 부족해서 다들 서있었어요. 전 아기띠를 하고 서있었어요.

어떤 자리에 사람이 앉지않고 잠바와 여러 짐들이 가득 있어서..
그 짐을 피해 그 자리에 잠시 앉았어요(잠바 깔고 앉음x)

어떤 나이든 아저씨가 병원 베드에 누워있는 아내를 데리고 왔는데 자기 짐을 의자에 둔거였더라고요.
그 자리에 제가 잠시 앉은거구여.

그 아저씨는 몹시 기분이 나쁜듯.. 아내가 벹어낸 가래가 묻은 거즈를 제가 앉아있는 자리(본인이 맡아둔 자리에) 던졌어요.
제 롱패딩에 그 거즈가 떨어졌구요.

몹시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었고 맘충소리를 들을까봐요. ㅠ
몇분뒤에 그 아저씨 아들도 오더라구여..

제가 글쓴 요지는
오늘도 대학병원에 가서 그 아저씨를 만났는데,
마음속으로 너무 부들부들 화가나더라고요.
사실 제가 결벽증이 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편인데,.. 너무 괴로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맘같아선 그아저씨 아들에게라도 저번주 일을 말하고 싶었어요
자꾸 마음속으로 아저씨를 저주하고 있는 제 모습이 싫어서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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