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된 아기 키우는 부부에요.
이제 교육관이나 교육 환경에 대해 방향을 잡아야할 것 같아 요즘 남편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북미주 이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이 되는데 함께 고민 부탁드려요.
맞벌이 중이고, 자가 있고 먹고 사는데 부족함 없을 정도입니다. 저희 둘만 생각하면 한국에서 쭉 살텐데, 애 교육 환경 생각하면 나가야하나 싶어요.
이민가서 산다면 신분은 문제가 안되고, 이미 나가서 살고 있는 가족 친지분들 친구들이 많아요. 영어문화권에 대한 거부감 없고요.
문제는 저희 부부가 이민을 가도 맞벌이를 할텐데 그동안 각자 한국 일터에서 쌓아온걸 다 내려놓고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는거죠. 외국에 나가서도 취업은 할 수 있는 업종인데 둘 다 연봉이 절반 또는 70% 정도로 낮아질 것 같아요. 적응기간도 좀 필요할테고 다시 자리잡는데 한 3-4년은 걸리겠죠…?
한국에서 잘먹고 잘 살슈 있는데 아이를 위해서 저희 부부가 이민 선택을 하는게 맞는지.. 잃게될 것들에 대한 미련이 드는데..많은분들 생각 기탄없이ㅜ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