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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빠

쓰니 |2024.01.22 01:28
조회 7,258 |추천 8

안녕하세요
23년 5월에 아빠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뒤
어찌저찌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아빤 정말 누구보다 가족들에게 나쁜 남편,아빠셨어요
그러다 몸이 안 좋아지셨고 위암이라는 병이 찾아와
3년도 안되는 투병 생활 하시다 23년 5월에 돌아가셨습니다

5월에 돌아가신 후 지금 24년 1월까지 3번정도
제 꿈에 나오셨어요
그렇지만 꿈 속 에서 단 한번도 얼굴을 볼 수 없었고
분위기,옷, 말투 로 아빠란걸 알게 된 케이스였어요

돌아가시고 나서 저의 친 오빠가
"아부지 하고싶은 말 있으면 나보다 너가 더 편하니 너 한테 찾아갈겨 그때마다 잘 기억해놔"

했는데 이때까지 부탁은 없이 그냥 제 꿈에 나오셔서 밥 한끼 드시고 가시는 꿈이 전부셨어요..

지인 피셜로는 원래 돌아가신분들은 꿈에 얼굴이
안보인다 하는데.. 정말인가요..?

아니면 아빠가 뭔가 원하시는게 있던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4
베플ㅇㅇ|2024.01.23 08:55
꿈은 무의식임. 나도 한참 아버지 꿈을 꿨어요. 요샌 잘 안나오심. 가장 신기했던것은 첫제사 전날 꿈에 나오셨는데 본가 집에서 커피드시고 있더라구요. 꿈에서도 아빠가 본인 제사라 집에 오셨네~ 생각했어요. 그후로도 몇번 나왔는데 대부분 말은 없으시고 꿈에서 애를 잃어버려서 그당시 자주가던 블럭방에서 찾았는데 아버지가 같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처음으로 ㅇㅇ 여기있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었어요. 생전에 우리 아이를 엄청 이뻐했는데 아빠가 지켜주시는가.. 생각했어요. 하여튼 꿈은 무의식이라.. 많이 생각해서 많이 나오는듯해요.
베플솔직담백|2024.01.22 06:10
잠시나마 보고 싶으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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