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서운한데 이러면 안되나?

다다다 |2024.01.24 10:07
조회 7,870 |추천 4


어제 남친이 회사에서 새로운 근무지로 발령이 나서 인사하러 가는 날이었음바쁠거 알아서 연락 없어도 그러려니 했음
근데 내가 엊그제부터 장염기가 있더니 엊그제 밤에 잠도 못자고 구를 정도로 아팠음어제 아침에 출근 잘 했냐고 인사 오길래 아파서 잠도 못잤다고 했음
빨리 나으라고 하더니 하루 종일 연락 없고 좀 서운하긴 했지만 바쁜 날이니 그러려니 하고 점심먹고 병원 갔다오고 했는데 그래도 상태가 나아지질 않아서 저녁에 수액 맞는걸 예약했음
남친이 바쁜게 좀 끝났는지 오후 4시반쯤 연락이 와서 같이 퇴근할래? 근처로 갈게 하길래나 계속 아파서 수액 예약해놔서 같이 퇴근 못할 것 같다고 했더니
'응 그래' '잘 맞아'
이렇게 답장이 와서 내가 서운한게 완전 터졌음
부서 옮기면 바빠질거라서 그것땜에 안그래도 관계가 소원해질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인사 하러 가는 첫날부터 저러니까 너무 어이도 없고 서운함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고 너무 서운하다고 하니까 운전중이라 그랬다는데운전 중인거랑 상관없이 저 답장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뒤로 연락오는거 다 읽지도 않았는데미안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답장이 너무 얼척이 없고 앞으로 지지고 볶을게 안봐도 보이는 거 같고 답답하다 
추천수4
반대수28
베플ㅇㅇ|2024.01.26 08:40
니가 회피형인데..? 남친이 뭘잘못함 바쁜와중에 퇴근같이하자고 데리러갈 생각도 하고 아프다는거에 답장도 하고 무심해보였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도하는데 니가 다 무시하면서 회피형으로 일관한 상황아니야? 애초에 너가 아파서 수액 예약해뒀으면 나 수액 예약했다고 미리 말해둘순 없었어? 남자친구는 바쁜거 다끝나고 너 데릴러 가려고 설레는 마음에 연락했는데 말도 안해둔 수액을 맞으러가야한다고 거절한 상황 아니야? 남친 입장은 생각1도 안해보고 남친이 본인 아픈거에 대해 우쭈쭈하기만 바랬어? 그거 듣고 서운했을텐데 티안내려는 남친입장은 생각안하고 너 서운한거 티내자고 미안하다고 연락하는 남친 연락 다 씹었대매?? 너가 남친 말투에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남친 상황이 바쁘고 힘든건 신경 안써줘? 애초에 어화둥둥이라도 해줬어야 직성이 풀리니 그렇다면 그냥 헤어져라, 못헤어지겠으면 이해하고 만나고
베플야이씨|2024.01.26 09:33
넌 운전중 사방팔방 다 살피고 신호지키고 잠깐 정차해봤자 1~2분 남짓인데 것도 곧 신호바껴 출발해야니까 대기타고 있어야 하거늘 그래도 그와중 여친 생각해 답톡한걸 운전중에 구운몽 이라도 써서 보내냐그럼? 넌 할수있냐?? 것도 그러다 혹시라도 사고나 본인이 다칠수 있는거 감안하고 여자친구 서운할까ㅘ 한줄의 답톡이라도 보낸것을 미안케 여기진 못할망정ㅉㅉ.. 너같은 앤 그냥 혼자살어. 한명의 남성도 희생시키지말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