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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27살 많은 남자의 고백....

ㅇㅇ |2024.01.25 14:37
조회 1,482 |추천 4
끔찍합니다.

우선 저는 현재 48세의 여자이고 이혼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년(고등학생)이라 제가 양육하고 있고
그래서 작은 사무실 다닙니다. (원래는 전업이었습니다ㅜㅜ)

제가 일하는 곳은, 쉽게 말하면 무슨 향우회같은 조직의 사무실입니다.
국가 유공자들의 모임, 해병대 모임, 지역 발전 모임...
뭐 이런 것들 중의 하나..........

회원들 기부금(?)들어오면 그거 정리하고
국가에서 보조금 나오면,
세금이나 그런거 계산하고
사무실에서 쓰는 비용 처리합니다.

저희 사무실의 제일 높으신(?)분이...
저보다 27살이 많습니다.
그 분의 딸과 제가 동갑이고
그 분 손주가 제 아이보다 한살이 많습니다.

홀로 되신지 20년 넘었다고 주절주절 얘기 하실때
그냥 들어 드렸습니다.
것다대고 그런얘기 하지마세요! 라고 할 수는 없어서요......

근데, 갑자기....고백아닌 고백을~~
서로 외로운 사람끼리 잘 지내보자네요?
이거....제가 생각하는 그거 맞죠?

이력서 낼 때, 주민등록 등본을 내는데
제가 세대주라 보면 압니다.

저는, 일도 편하고
급여도 250정도로 하는 일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고
계속 다니고 싶은데....

어렵겠지요?
짜증나요ㅜㅜㅜㅜㅜㅜ

사무실에 놀러(?)오시는 할아버지들께서도
무슨 소리를 어찌 들으셨는지
이미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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