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일어난 일들이 있는데 제가 유독 예민한 건지 궁금해서요.
1. 해외여행 같이 간 또래 이성 동행과 여행 후 사적인 연락, sns 좋아요 주고 받기, 댓글 달기
남자친구는 직업 문제에 관한 조언과 사람과 그리고 여행의 기억이 좋아서 계속 연락한다고 함. 연락 내용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 보고 싶냐고 되물어 그냥 됐다고 했습니다
2. 길에서 주운 지갑, 신분증 확인 후 인스타 아이디 찾아서 직접 전해주겠다고 계속 인스타 아이디 검색
그냥 경찰에 맡기자고 말해서 맡겼어요. 또래 이성이었고 남자친구는 잃어버린 사람이 찾을까봐 바로 연락가능한 sns 검색했다고 함.
3. 같이 일하는 알바랑 친하게 지냄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다가오는 이성을 확실하게 끊어내기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는 이성뿐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칼같이 대하는 성향이라 이 부분은 인간 관계에도 적용이 되어 유독 애매한 거 같아요
우선 기억 나는 건 여기까지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이 따라간다거나 특정 bj나 아이돌 좋아한다고 지나가듯 말했던 거 같아요. 또 짧은 치마 입고 만나는 날이면 계속 예쁘다고 하고 편하게 입고 간 날엔 예쁘다는 말을 일절 안 합니다.. 뭐든 잘 어울린다고는 했지만 만나오는 내내 그랬어요. ‘내일은 짧은 치마 입고 왔으면 좋겠어’ 라는 말도 했고요.
전 멋있다라는 칭찬에 인색했고 가끔 잘 어울린다 이런 말만 했
어요.
남자친구가 잘 해주지만 제가 잘 하는 건 못 느끼고 잘 못하는 것만 기억하고 꿍해있는 거 같기도 해서 제가 성격이 좀 모난가 싶기도 하고.. 처음 시작할 땐 소중하고 예쁜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거 같아 슬프네요ㅠ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