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부당한 해고를 당했습니다 회사 사람 몇몇의 단톡방에서 직장상사 뒷담화를 동조하고 다른 여직원 험담을 했는데
그 단톡방안에 있던 직원이 퇴사를 하면서 위 내용을 폭록하고 나가서 회사 상사 두명이 CCTV가 없는방으로 데려가 여직원 험담의 사유를 들먹이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하던지 회사를 그만두던지 택일을 하라며 사직서를 들이밀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군대 제대후 바로 입사한 회사라 사회경험이 없고 손해배상,고소 이런 얘기를 듣고 압박을 받으니
무서운 마음에 퇴사하겠다고 얘기하고 사유서를
적으면 될까요? 라고 말하니
그냥 일신상 이유로 퇴사합니다 라고 한줄만 쓰면 된다고 해서 동생은 그 뜻도 모르고
그냥 불러주는 데로 적고 싸인했다고 합니다
.(바보맞습니다..ㅠㅠ)
그 방에서 나온후에 일신상의 이유가 뭐지? 검색한 결과
뜻을 알게되서 대표님께 사직서 철회를 요구하는 글을 적어 책상에 놔두고 나왔는데 그 날 상사가 오더니 이미 사직서에 싸인을 했기 때문에 철회는 안된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억울한것은 일주일 뒤면 1년이 되서 퇴직금 을 받을수 있는데 그것도 받을수 없다고 하고
실업급여 또한 받을수 없다고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월6일에 퇴사처리 했다고(강제 사직서 쓰게한 바로 그날)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점은 일이 바쁘니 하루 더 일해달라고 해서 동생은 그에 응했습니다.
물론 제 동생이 잘한것도 없지만
그 회사 자체가 원래 직원 물갈이가 심하고 사회초년생들의 미숙함을 이용해 5개월 일하고 자르고 9개월 일하고 자르고 이런 일들이 동생이 회사를 다니며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동생은 연차 안쓴것도 8번 남았고
강제 퇴사를 시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동생이 험담 한 여직원에게는 사과를 했고 여직원은 이를 받아 주었는데 결국 그 여직원은 퇴사를 했고 저희 동생에게 책임을 전가시켜 너때문에 그 여직원이 그만 뒀으니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달전 일이고 아무일 없단듯이 지나다가
구정을 이틀 앞둔 엊그제 강제로 사직서를 쓰게하니
저희는 퇴직금 연봉협상 상여금등 지급해주기
싫으니 해고를 하면서
자진 퇴사로 마무리 하려고 한거 같습니다.
노동부에 신고를 해야할지.. 애매한 상황이고
무지한 저의 동생이 덜컥 싸인을 한게 잘못이지만
너무 억울해서 동생은 잠도 못자고 자책을 하며
우울증이,생겼고 정신과진료를 받을 생각입니다.
평소 대표가 대놓고 다른직원 앞에서 욕설을 퍼부은적도 많고 참고 회사에 비리도 많고 동생은 모든 사실을 알고도 1년만 버티자 했는데 갑자기 원치않는 자진퇴사를 받게 되어 너무 억울합니다.
평소 동생은 근태가 좋으며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고
성실히 일했다고 합니다.
그냥 누나인 제가 보기엔 악의성이 보이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노무사님에게 전화상담을 받았으나 자필서명을 했기때문에 어렵다고 하더군요
도와주실 분 안계신가요?
변호사 선임을 해야될까요?
퇴직금.강제퇴사 남은 연차 앞으로 연차수당 다 합치면 천만원이 넘는 돈 인데..
너무 어이가 없고 분하고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