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나 차례에 몸만 가서 차례 지내고, 음복하고 오는 것도 싫어하면 결혼은 왜 해요??? 명절 전부터 가서 음식하라는 것도 아니고 차례만 딱 지내는 건데..
베플ㅇ|2024.02.10 19:32
차례만 지내고 아침먹고 친정가면 되겠네요 큰집 며느리는 작은집 식구들 오는거 별로예요 일이 많아져요
베플ㅇㅇ|2024.02.10 22:29
어차피 시부모님뵈러 가는 대신 큰집가는 건데 비슷한 거 아니에요? 저는 원래 큰집 가다가 큰아버님 돌아가시고는 이제 안 가는데, 가면 사람많고 안 친하니까 저한테 뭐 시키는 것도 없고 그냥 남편 옆에 어색하게 있다가 왔어요. 쪼금 덜 편하긴 한데, 두세시간있다 오는 거면 딱히 파혼할 것까진 아닌 문제로 보여요. 물론 내가 죽어도 싫다면 하는 거지만요. 거기를 가느냐 마느냐보다는 시부모님이 매번 그렇게 지내던 거니까 그냥 가시는 건지, 아니면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가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해야한다는 스탠스인 건지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할 듯 싶어요. 예를 들어 무슨 사정이 있어서 올해는 당일에 친정에 가야 하는데 절대 안 된다는 분인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