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은 시골 가는 차편이 쉽지 않아서잘 안갔는데 연세가 이제 80대가 되시다보니작년부터 명절 연휴에는 시골에 가게 되네요.
할머니가 나한테도 어릴 때부터 내강아지~ 하면서 사랑을 많이 주셨지만우리 엄마와 형제들 키우는 데 고생을 상상못할 만큼 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많이들 알고 있는 할머니들의 표독스러움이나 고집 같은 건 없고사랑만 가득하십니다.
사위들 손자들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 몸도 아픈데분위기 띄운다고 춤도 추시고.
해드릴 수 있는 게 많이 없네요.이번 설에 내려갔을 떄 할머니 다음에는 부산 여행이나 갈까요 하니까몸이 아파서 못 간다고 하는데
진작 챙길걸 후회도 되고.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