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단톡방 나왔는데 어머님께 카톡왔어요
ㅇㅇ
|2024.02.16 16:31
조회 36,947 |추천 24
생일 이틀전에 연락와서 생일 어떻게 할래 연락오길래
저희끼리 잘 보낸다고 했더니 제 생일날 단톡방에 어머님 축하한다고한줄 카톡오고 아버님은 읽씹하더라고요
어제 남편 생일이였는데 아버님 아침부터 생축카톡에어머님이 내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이 카톡보자마자 짜증나서 방 나왔거든요
방금 가족 카톡방 왜 나갔녀고 무슨일 있냐고 카톡 왔네요 뭐라고 답해야할까요...
솔직한 마음으론 저 방 자체가 그냥 싫고 저희 친정은 단톡방 자체가 없는데저기서 안부 물어보는것도 싫고 울릴때마다 스트레스 받거든요저렇게 말할 순 없고 어찌해야할까요 ??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이 매주 전화드려도 저한테 연락와서 너가 연락해줬음 좋겠다고 하시고 아들이 할말있음 나한테 하라고 말해도 잠깐 괜찮아지다 또 개인적으로 연락하시는분 입니다 ...........
그리고 매주 보고 싶어하시고요...연끊기 일보직전이라 어제 단톡 나왔네요제가 한번도 나서서 말한적이 없어서 어머님은 제가 싫어하는거 모르시는 눈치에요결혼 선배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ㅠ
+참고로 내일 만나야 돼요 남편 생파라...
- 베플ㅇㅇ|2024.02.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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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이랑 아드님 생일이랑 두분 카톡차이가 너무 심해서 소외감 느껴져서요. 피붙이 귀한거 당연하고 별뜻없이 그러셨을거란거 아는데 너무 대놓고 그러시니까 친가족 단톡방에 끼고싶지않아졌어요ㅎㅎ 세분이서 편하게 말씀 나누세요^^ 하시면 안되나요? 거리두기 이전에 약간 넌씨눈처럼 할말 다 해버리는것도 방법일듯 싶어요 ㅎ (애초에 님, 남편 생일 당일은 시부모랑 보내는거 아니예요. 첫단추 자체가 잘못꿰어졌네요)
- 베플ㅡㅡ|2024.02.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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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데 우기는 거에요. 모른척 계속 땡기면 끌려올 줄 알고. 기능 떨어지는 뇌에 새겨지게끔 계속 반복학습 해주셔야 해요.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ㅋㅋ
- 베플ㄷㄷ|2024.02.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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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생패는 이제 며느리에게 넘겨주면 되지 아직도 옆에 끼고 사나보네요.
- 베플ㅇㅇ|2024.02.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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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은 계속 나와버려요. 개인 연락오면 받지말고 저녁에 남편 퇴근하면 같이 스피커폰으로 연락하셨네요? 하고 남편한테 전화기 넘기고요. 입으로만 네네 하고 계속 무시하고 거부해요. 시부모 언행 보고배운대로 하면 돼요.
- 베플ㅁㅁ|2024.0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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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강력한 무기같더라구요. 제생일엔 어머님만 축하한다고 하시더니 이사람 생일엔 어머님아버님 아침부터 축하카톡이 서운해서 나왔다. 개인톡으로 하시지... 축하못받은 나도 같이있는 단톡방인데 배려가 없어서 서운해서 나왔으니 다시 초대하지 말아달라구요.내자식이니 그랬다 하면 그러니까 개인톡으로 할수도 있는거 아닐까 생각한다고 해요.서운한게 쌓이다 연 끊게 되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