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가 담배 피는거 같아요

쓰니 |2024.02.18 17:25
조회 294 |추천 0

제목 그대로 엄마가 담배를 피는거 같아요

일단 전 중학생 여자구요 제 위로는 갓 스무살 된 오빠가 한명 있어요 엄마랑 아빠는 제가 7살때 이혼하셨구요 전 현재 아빠랑 살고 있어요 엄마랑은 가끔 만나구요 주말엔 자고 가기도 하구요 고 1쯤 되면 엄마한테 갈 예정인데 진짜 고민은 지금 부터예요

아까전에 전 식탁에 앉아있었는데 엄마가 누군가랑 전화를 하고있었거든요? 어쩌다보니 통화내용을 살짝 듣게 됐는데 그 상대방이 엄마한테 하는 말이 "야 너 이제 담배 끊어야지" 이러는거에요 잘못 들은거 아니구요 똑똑히 들었어요

솔직히 진짜 놀란게 엄마한테는 담배냄새가 단 한번도 난적이 없고 몇일동안 엄마집에서 자고 갔을때도 집엔 담배가 없었구요 엄마랑 일주일동안 같이 있으면서 엄마가 담배피러 나가는거도 하나도 못봤어요 그래서 엄마가 담배를 필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저번에 차 안에 담배곽? 이랑 꽁초 버리는통에 담배가 가득하길래 엄마 이건 뭐야? 하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엄마 애인이 담배핀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담배꽁초랑 그런게 있다고.... 오빠는 엄마가 담배피는거 모르고 있구요

혹시 정말 혹시 제가 통화내용을 잘못들은거라면 엄마가 담배피는거 확인할 방법 있을까요? 손가락 냄새 맡는거 빼구요..

만약 엄마가 진짜로 담배를 핀다면 이걸 비밀로 하는게 맞는걸까요... 진짜 너무 혼란스러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