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입인구가 많아서 방탈은 죄송한데,
전 그냥 일반 회사원입니다.
다들 증원반대, 의료질저하, 민영화지름길?
그리고 인기학과 비인기학과가 확연하게 갈린다.
어짜피 늘린다고 필요분야, 지방의사가 늘어나지않는다.
내가 저 입장이며 이해가는부분도있긴한데
파업이라는 극단적인부분까지가서 환자를 버릴만큼
그런입장인가 싶어서 궁금함을 여쭤봅니다.
1. 의사 업무의 과중으로 과로사하는 의사도 있고, 근무시간이 무한정이라 힘들다 하면서도 왜 반대인가요?
2. 의료질 관련부분은 어짜피 능력없는 의사가 의사가 될수있냐입니다. 시험만 합격한다고 의사는 아닐텐데 그거랑 의료질이랑 관련이있나요? 지금도 딱히 잘하고 못하는사람 나뉘던데..
3. 민영화는 어짜피 못합니다. 의사가 늘어나니 의료비가 올라가니 민영화라는건가요? 대체적으로는 건보재정 악화는 의료수가 문제가아니라 고령화, 저출산, 그리고 무분별한 외국인노동자의 가족들의 피부양자등록으로 인한 적자라고생각하는데,
단순히 의사증가=의사월급증가=건보부담증가=민영화
이 루트인가요?
4. 인기학과 쏠림현상은, 지금도 같지않은가요?
1000명중 5명만 비인기진료과로 간다고해도,
2000명이면 10명이되는거아닌가요?
자영업도 누구나 다 성공하지못하는것처럼 아무리 돈잘버는 치과같은걸 개업한다해도 다 성공할수는 없는것아닌가요?
정말똑똑한분들이라면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더 나은선택아닌가요?
또 증원한다하여서 바로 의료현장 투입도 아닌데
학과인원 분배의 문제는 추후 조정할수있는 부분아닐까요?
물론 그게 쉽다는말은 아니고 증원은 증원이고
증원에 따른 리스크분배를 의논하실생각은 없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제 인생을 180도 바꿔주신 의사선생님도,
저희가족의 건강을 제일 잘 알아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저희 할머니가 100세까지 무사히 사시다가 생을 마치시게
도와주신 의사선생님도,
심각했던 골절을 세번에 걸쳐 수술해주셨던 의사선생님도.
지금도 저를 상담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한번도 감사하지않은적이 없었고 그들만의 고충도 많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직업이라도 스트레스없는 일은 없고, 쉬운일은없고, 서로 그 위치에 가기까지 존경하고, 직업에 귀천은 없고,
이런일 저런일 있겠다 생각했는데..
의료파업이라는 극단적인선택까지 가지고가야하는 의문입니다.
얼마전 업무차 요양원을 운영하시는 실장님과 만났는데
어르신들은 새벽에, 특히 환절기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응급실로 가야하는데, 가족들도 요양원관계자분들도 걱정이 많으시다고 하더라구요.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분별한 욕설과 정치적인부분은 삼가해주시몃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