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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긴 여행

하루하루가 |2024.02.27 15:01
조회 7,336 |추천 2

와이프 와 초등학생 아들 하나 있습니다.

방학때면 아이를 데리고 10일~30일 정도
여행을 다닙니다.

국내 제주도 등 가끔 해외

물론 엄청 비용은 아껴서 최소로 해서 다닙니다.
숙소도 지인의 집에 머물고.
관광식당에는 안가고, 이런 식으로 합니다.

코로나때 제가 하는 일이 잘 안되서
조금의 비용도 줄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긴 여행은 만류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아이가 학년 더 올라가면 못 다닌다.
항공권이 너무싸게 나왔다.
숙소는 지인집에 있으면 돈 안 든다.
아이때문에 어디든 가야한다.

등 분명히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잘 돌아가면 모르겠지만,
가족이 없으니 마음이 왠지 허전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긴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하면, 한번은 안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돈을 안쓰는 여행인데, 너무 제 생각만 한걸까요?

제가 너무 못났나요?




추천수2
반대수22
베플ㅇㅇ|2024.02.27 15:23
근데 와이프 지인은 엄청 힘들듯 모든 부담은 그 지인이 하는 거잖아요
베플고구마|2024.02.27 20:02
아내는 항공권 핑계대고 아이 핑계대고 본인 욕구 적당히좀 채우지... 아내가 이기적임
베플ㅇㅇ|2024.02.27 17:04
저는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함께' 의 문제 아닐까 싶은데요.. 왜 같이 안가시고... 혹시 일하셔야 하는거라면, 2-3일도 아니고.. 저렇게 장기간 여행은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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