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에다 글을쓸줄 몰랏네요..
며칠전에 제 선물사러 왓다갔다 거렷다며 실토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이 제 생일선물을 사오겠다고 집들렷다 바로 나가더군요..
집에와서 저에게 선물을주고 바로 밥 먹고 일찍잤죠
아들이 제 핸드폰이 꺼져서 남편핸드폰 보고있다가 제 폰켜지고 바꿨어요
많은 알람중에 예전부터 거슬렸던 여직원카톡이와있길래 봤어요
그전에도 봤지만 딱히 결정적인게 없었거든요
그전에 톡들은
자기와 별명같은호칭..
남편은 현장직이라 딱히 사무직사람과 볼일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남편이 늘 그런아줌마.. 그사람이 자기 라인만들려고 다른직원들한테도 엄청잘해준다는 이야기.,
근데 오늘은...하트에..나랑똑같은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선물....둘이 짧게봤다고 절절한 멘트..
그전톡들은 다 지워졌더라고요?
이게 설마에서 확신이되니 손이 덜덜거리고 얼굴이 진짜 시뻘게지고..
저는 아들과 임신9개월이고..
남편이 주말에는 가족과 열심히 놀아주고 힘들어보이면 다리도 주물러주는데 이게 배신감이 확드네요..
모른척하다가 남편이 피곤하다고 신경질낼때 한마디 싸하게 던질까요..? 연애도 하고 일도하고 가정도 돌보느라 피곤하겠지...이럴까요?
시누랑 남편이랑 친한데..시누에게 말할까요...
이혼은 생각없는데..
저 산후조리원가면 남편 일도안할텐데 그여자랑 매일 만나는건 아닌지...하...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지혜로운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