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글에서 띠껍다고 표현한 것은 제가 느끼는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라서 필터링이 안되는 점 흐린눈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상대방에 말투와 표정 행동에 대해 굉장히 예민했던 아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제가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느꼈던 띠꺼움(?)은 저사람은 왜그러지? 싶다가도 타인이기에 마음속으로 왜저래?하고 그냥 넘겼던 것 같아요
근데 유독 가족들이 저에게 시비조로 말하거나 띠꺼운 말투나 행동을 보이면 못참겠어요.. 방금도 언니랑 싸웠는데요..
제가 피부과를 갔다가 집와서 무슨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언니가 첨엔 쌰럽이라고 하더니 제가 계속 걍 부르니까 조카시끄럽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느꼈을 때 진짜 자기 기분 안좋아서 저보고 조용하라고 하는 시비조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왜 화내 하니까 화낸게 아니고 걍 말한거래요.. 그래서 아 그치 화낸건아니고 짜증낸거지 하니까 엄청 머라고 하더라구요.. 그냥말한건데 왜 시비냐면서.. 엄마아빠까지 나서서 왜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한건데 예민하게 구냐고 쌍욕을 하고
제가 정말 너무 예민한가봐요… 미쳐버리겠어요 저도 신경안쓰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