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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나도 아줌마지만 늙은 아줌마들 도데체 왜그러냐 증말로

ㅇㅇ |2024.03.20 15:40
조회 24,133 |추천 64

생각난김에 추가한다
나 임신하고 애낳을때 아기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고(다행히 현재 아이는 건강히 잘태어나크고있음) 병원에서 긴급제왕하기로 했는데
모친께서 날짜 받아놓은날 수술하자는 잠꼬대를 하기에 말도 안되는소리말라고 못박았다
의사선생님한테 "그래도..부탁해보자"기에 그만하라고했지만 기어이 진료실 같이 들어가자더니 길일에 애낳으면 안되냐고 징징거리길래 끌고나왔다

근데 나는 이게 저 세대의 종특인줄알았는데
일단 50대 이상은 대체로 저런것같다
같이 일하는사람들도 50대 이상은 저런사람들이 많아서 증말 화딱지난다

좀더 간곡히 부탁할수있는일이 있고 그렇게 해도 안될만한 일이 있는데
이 분들의 머릿속에는그경계가 없다
내가 아무리 선을 그어줘도 전혀 의미가없다
돈다돌아

내가 젤 싫어하는단어는 "그래도"다

----------본문-----
일반 회사 40대 중반 여성 직장인이다.

도데체 왜 50대 이상의 아줌마들은왜 안된다를 한번에 못받아들이지관공서든 마트든 병원이든 어디든내가 업무때문에 전화로 통화를 해서 이거 안된답니다. 라고 전해주면그걸 한번에 받아들이는 아줌마들이 잘 없다

일단 그래도~라고 운을 뗀다그래도 좀 해달라고 잘 부탁하면 해주지 않을까? 라고 나한테 다시 전화해보라고 시킨다
안된다고 합니다. 라고 말해도 다시 그래도~라고 운을 떼고 똑같은 말을 한다본인이 전화해서 진상부리고 애걸복걸하든가 말든가 하면 되는데또 본인이 아쉬운소리하는건 싫은듯하다미치겠다

진짜나한테 업무부탁하는 고객사들도 50대 이상 아줌마들과 통화하면 안된다를 한번에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
일단 우기고 본다

;왜 안되냐~징징 좀해달라 징징안된다고 해서 한번에 알아들으면 죽는 병에 걸렸냐 진짜어휴 나도 젊을때는 나도 나이들면 저사람들이 이해가 되겠지 했는데내가 나이들어도 아무리 나이가 들어봐도 이해가 안간다.



추천수64
반대수40
베플ㅇㅇ|2024.03.21 16:48
그렇게 해서 통했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렇겠죠 열번 안됐어도 한번 됐던 기억이 있으니 계속 그럴거에요 우리집 개도 그렇거든요
베플ㅇㅇ|2024.03.21 20:48
10년 넘게 콜센터 일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소리치고 광분하는 사람은 차라리 뒤끝 짧음. 달래면 먹히기도 하고 ㅋ 제일 끔찍한 케이스들은 오히려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젊은 진상 남자들임. 걔들은 끝이 안나. 말 꼬투리 잡아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말도 안되는 주장 우겨댐 (본인 입장의 정의를 내세움ㅋㅋ)
베플ㅁㅁ|2024.03.21 18:45
여보세요. 40대가 50대보고 늙은 아줌마? 너도 30대 입장에선 늙은 여자라는 거. 말뽄새부터 고치고. 50대 여성이 다 그런 거 아니고 어쩌다 한두분 본 걸로 나이를 후려치지마십시오. 대부분은 이런 곳에 이런 글 올리는 너보다 훨씬 너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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