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 아이는 장애인 입니다
지적장애가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인근식당에 가는데
식당건물에 suv차량은 입고가 안된다 하여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장애인등록차량은 1시간 무료주차 초과는 시간당 50%할인입니다
약 1시간40분정도 주차를 했고 주차비를 계산하는데 할아버지가 계시더라구요
장애인차량이라며 말을 하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복지카드를 내밀었지만 보는둥 마는둥 하고
손만 내밀더라구요
일단 뒤에 차가 있어서 남편이 결제를 하고 나왔어요
금액이 크지도 않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장애인차량이라고 이미 말했고 복지카드도 내밀었는데 그냥 돈이나 내고 가라는듯이
손만 내미는모습에 화가나서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담당공무원 이라는분이 전화가 왔더라구요
주차장 통과한 시간이랑 납부금액 알려주니
아이 복지카드와 장애인차량 스티커까지 사진찍어서 보내달라더군요
그시간대는 공공근로 노인이 있는 시간인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하더니 환불해주겠다 하더라구요
환불받고자 한건 아니었지만 너무 기분이 나빠서 전화했는데
미적지근한 기분이었고
아이 생일당일날 이런전화를 받으면서 장애얘길 하고있으니 속이 쓰렸습니다.
일주일안으로 초과납부한 주차비용은 계좌로 환불해 드리겠다 하며 계좌를 받아갔습니다
그게 작년 12월1일 이었고
담당공무원 개인번호로 온 문자내역과 담당공무원의 이름까지 보내왔는데
몇천원 되지도 않는 금액 안받아도 되지만
오늘 3월21일 이날이때까지 입금은 안되었네요
한푼 아쉬운건 아니지만 입금해준다고 먼저 말 꺼내더니 농락하는것도 아니고.... 화가나네요
주창 공공근로 할아버지 그리고 그 담당 공무원이 너무 괘씸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두사람 다 장애인이라고 무시하는건지
안그래도 아이가 아픈게 속상한데 장애인이라고 무시당하며 이런 대우를 받야아하는지 너무 속이 상합니다